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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모바일 광고 시장의 구조적 성장 수혜

Atomseoki 2016. 12.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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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모바일 광고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고수익 신규 상품을 통해 매출원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광고주들이 PC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의 영향력도 부각됐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업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SNS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맥스’를 론칭했다. 연예인, SNS 스타 등 인플루언서 홍보게시물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했다.

해외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상품인 캐시업을 들고 지난해 11월 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 올해 2월에는 베트남 ‘모라(MOLA)’, 8월 인도네시아‘셀렌강(CELENGAN)’을 론칭했다.

해외에서는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대만 등 스마트폰 보급 초기단계에 있는 이머징 국가가 타겟 시장이다. 캐시업 광고 상품 특성상 선점효과가 중요한 만큼 발 빠른 진출을 꾀할 전망이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이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인풀루언서 마케팅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추가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수익 신규상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