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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 부문 영업손실로 2분기 어닝쇼크

Atomseoki 2019. 7. 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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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 부문 영업손실로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손실 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서 영업이익률이 -6.1%며 철도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440억원이 발생했고 호주 프로젝트 설계 변경과 2017년에 저가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 본격화에 따른 손실 등이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철도 수주 건의 설계변경에 따른 생산 지연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2017년에 저가 수주한 국내 철도 물량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손실을 인식하고 있다. 더딘 철도 부문의 매출 개선은 현대로템의 실적 안정화 기대감을 보다 약화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가 1조원 수준으로 상반기 매출 대비 미흡한 모습이다. 철도 부문에서 발생한 손실 요인이 추후 해소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접근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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