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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14

삼성전자, 2분기 기대 못 미치는 실적...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4.2%, 5.4% 감소해 2016년 3분기부터 시작된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도 7분기만에 막을 내렸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모바일 사업부 매출이 '갤럭시S9' 판매 부진 영향으로 전년보다 20% 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이 매출 58조원, 영업이익 1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 60조1000억원, 영업이익 15조3000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삼성전자의 2분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2조원, 디스플레이 200억원, 모바일부문 2조3000억원, 가전부문 500..

제일기획, 삼성전자 광고 전략 변화에 따른 수혜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 변화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 올 2분기 영업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와 9.8% 늘어난 2788억원과 5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 마케팅 영향과 성수기 효과가 2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마케팅 방향 변화가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대형 매체광고보다 리테일이나 디지털 광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캡티브 마켓(계열사 내부시장)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의 이같은 광고전략 변화는 제일기획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더욱 넓혀주고 있기 때문에 영업총이익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기대치 충족할 것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60조 6000억원, 영업이익은 46.7% 늘어난 14조 520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4조 6000억원에 가까운 수치다. 여전히 견조한 메모리 업황과 DRAM 가격 상승 영향으로 반도체 부분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며 전작 대비 1개월가량 출시 일정이 빨라진 '갤럭시S9 초도 판매 영향으로 IM부분 실적도 전분기 대비 21.4% 개선될 것이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 속에서 아이폰X 판매 부진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하락으로 DP부분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87.1%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삼성전기, 갤럭시S9 핵심 부품 80% 공급...수혜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양호한 수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갤럭시S9 판매량은 '갤럭시S8' 대비 25% 증가한 4400만대로 추정된다. '아이폰X' 대비 가격경쟁력과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7' 이용자들의 교체주기 진입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갤럭시S9 핵심 부품의 80%를 공급하는 삼성전기의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수율 부진 우려를 반영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갤럭시S9용 카메라 모듈 및 기판 부문의 신공정 도입 영향으로 지난해 9월 전고점 대비 29% 하락했다. 지난달부터 수율 부진이 해소돼 이달 현재 가동률은 100%로 추정된다. 올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삼성전..

2018년 2월 28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2/27(현지시간)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다우 -299.24(-1.16%) 25,410.03, 나스닥 -91.11(-1.23%) 7,330.35, S&P500 2,744.28(-1.27%), 필라델피아반도체 1,374.72(-0.40%)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 우려 등에 하락 … WTI -0.90(-1.41%) 63.01, 브렌트유 -0.87(-1.29%) 66.63 * 국제금($,온스), 美 금리인상 전망에 하락... Gold -14.20(-1.07%) 1,318.60 * 달러 index, 파월 의장 경기 낙관 속에 상승... +0.52(+0.59%) 90.38 * 역외환율(원/달러), +6.01(+0.56%) 1,079.30 * 유럽증시, 영국(-0.10%), ..

주요이슈 2018.02.28

갤럭시S9, 고성능 카메라 외에 디자인은 그대로...혁신성 부족

삼성전자가 국제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8’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에 대해 카메라 성능만 우수할 뿐 전반적인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26일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9(5.8형)과 S9플러스(6.2형)를 MWC 2018에서 선보였다. 외신들은 카메라 성능에는 찬사를 보냈다. 찬사가 집중된 성능은 ‘슈퍼 슬로모션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렌즈로 인식된 이미지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부품 ‘이미지센서’에 대용량 이미지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반도체 D램(LPDDR4)을 내장함으로써 ‘슈퍼 슬로모션 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초당 9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폰아레나는 슈퍼 슬로모션이 가능한 카메라는 S9의 가장 뛰어난 기능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덕산네오룩스, 아이폰 OLED 모델 감산...재료소모량 축소 불가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아이폰 OLED 모델 감산에 따라 재료소모량 축소가 불가피하다. 아이폰 OLED 모델 감산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하락과 이에 따른 재료소모량 축소는 불가피하다. 올해 매출액은 2014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각각 9.3%, 8.7% 하향 조정한다. 재료 매출이 상반기 갤럭시S9과 하반기 OLED 아이폰 신규 2개 모델 론칭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됐다. 고객사 실적 변화에 따른 재료 판가 변화의 가능성이 우려 요인이며 재료 구조가 유지되는 경우 예상했던 하반기 모델의 레드인광 매출 기회가 줄어드는 부분도 감안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고점 이후 주가는 27% 조정을 받았는데 고객사 가동률 하락에 따른 재료 매출 부진 우려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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