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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14

2018년 1월 18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 등으로 상승하며 다시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악화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GDP 예상치 상회 전망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으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6000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 중 78%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

오늘의 시황 2018.01.18

시나리오 바꾸는 월가...내년 美 금리인상 3번 어려울 수도 있다

시장 참가자들이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빠르게 바꾸기 시작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물가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비둘기적(완화적 통화정책 선호)’인 모습을 보이자, 연준이 과연 내년 세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가격을 역산해 집계한 내년 3월 인상 확률은 현재 45.2%로 떨어졌다. 하루 전 인상 확률은 58.8%였다. 반대로 금리를 동결하리라는 예상은 33.1%에서 54.3%로 껑충 뛰었다. 하루 만에 금리 인상에서 동결로 예상이 바뀐 셈이다. 아무리 늦어도 5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던 시장 참여자도 부쩍 줄었다. 시카고상..

2017년 12월 14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13(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속 美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80.63(+0.33%) 24,585.43, 나스닥 +13.48(+0.20%) 6,875.80, S&P500 2,662.85(-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233.04(-0.0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량 증가에 하락 … WTI -0.54(-0.95%) 56.60, 브렌트유 -0.90(-1.42%) 62.44 * 국제금($,온스), 美 Fed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 Gold +6.90(+0.55%) 1,248.60 * 달러 index, 美 Fed 내년 3차례 기준금리 인상 전망 속 하락... -0.66(-0.71%) 93.43 * 역외환율(원/달러), -4...

주요이슈 2017.12.14

2017년 11월 30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지표 호조에도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수출주에 힘을 실으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IT주와 제약주의 동반 약세로 폭락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미국 경제성장률 호조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의 하락으로 3개월내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7.97포인트(1.3%) 떨어진 6824.39로 마감했다. 지난 8월 17일 이후 일간하락폭으로는 최대입니다. 페이스북(-3.2%), 넷플릭스(-5.5%), 알파벳(-2.4%) 등 대형 기술주들이 급락하며 지수를 떨어뜨렸습니다. 미국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연율 3% 이상을..

오늘의 시황 2017.11.30

피치, 세계경제 올해 2.9%, 내년 3.1% 성장률 전망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2.9%을 기록하는 가운데 내년엔 이보다 더 높은 3.1% 수준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 19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콜턴 피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선진국과 신흥국의 여건이 동반개선되며 세계 경제가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라 평가했다. 그는 선진국은 금융 확장적 거시 정책과 노동여건 개선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신흥국은 중국 주택경기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치는 유럽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지만 올해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 수준일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기존 피치 전망보다 0.3%포인..

2017년 3월 9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급락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의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위안화 약세 흐름과 무역 적자 소식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탄핵 선고와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의 ADP 연구소는 2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1월보다 29만8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만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ADP 고용보고서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표보다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고용시장의 흐름을 미리 알려주는 선행지표 성격이 강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내일 2월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며 양호한 결과가 나올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을 것으..

오늘의 시황 2017.03.09

'바오치시대' 25년만에 막을 내렸다는 평가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률 7%대를 사수하겠다던 ‘바오치시대’가 25년만에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국가통계국이 19일 발표한 지난해 중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은 6.8%로, 시장기대치(6.9%)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해 누적 경제성장률 역시 6.9%로 목표치였던 7%에 미달했다. 특히 제조업·건설업 등 2차산업의 둔화세가 두드러졌다. 2차산업의 성장률은 6%로 전체 성장률을 크게 밑돌았다. 12월 고정자산 투자율 10.5%, 산업생산율 5.9%로 역시 하향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성장 계획 변화와 수요부진이 맞물려 2차산업의 둔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자구책으로 한계기업 퇴출 등 구조적 경제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세 가지 위험요인이 중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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