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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18

풍산, 구리가격 상승에 방산 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가격 상승과 방산 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 요인이 명확히 나타나고 있음에도 이같은 요인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266억원, 영업이익은 436억원, 세전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3%, 전분기 대비 +144% 늘 것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534억원으로 전년 동기(2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판단의 이유는 LME 구리가격 상승으로 대규모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때문이다. 신동사업부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향을 중심으로 방산수출 호조가 지속돼 2분기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다. 또 풍산 주가는 2분기 실적 ..

풍산, 구리가격 상승고 방산 매출 회복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의 이중주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수급적으로 가격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3월말 대비 5월말 주요 금속 가격 증감율은 구리(+8%), 니켈(+7%), 아연(+5%), 알루미늄(+2%), (연-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의 광산 생산 비중이 낮은 구리와 니켈의 가격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요 구리 광산들이 위치한 칠레 및 페루 등 남미 국가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공급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중국이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경기부양에 나선다면 구리가 가..

풍산, 신동 부문 수익성 악화

풍산(103140)에 대해 올 3분기에도 전체 신동 판매량 감소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감소로 신동 부문 수익성이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 추정했다. 방산부문에서는 중동향 수출이 발생했지만 지역적 특성상 지속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회사의 신동 판매량이 수요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쳐지며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4만3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분기 전기동 가격 약세 흐름은 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낮아지는 메탈로스(Metal Loss)와 재고자산평가손실을 동시에 발생 시켜 전분기 대비 수익성 악화요인이 됐을 것이란 판단이다. 방산부문에서는 중동향 탄약 판매 확대에 따라 수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내수 매출액은 한화 대전공장 가동 중단이 영향을 ..

풍산, 4분기 부진한 실적...반등 기회 탐색 시점

풍산(103140)에 대해 주가가 부진했던 4분기 실적으로 인해 조정을 받았지만 반등 기회를 탐색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풍산 주가는 지난해 4분기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이달 1일 이후 12.0% 떨어져, 전저점 수준으로 밀렸다. 올해 구리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주가 반등 기회를 엿볼 시점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구리 가격은 지난해 12월28일 t당 7254달러에서 올해 1월23일 6883달러로 5.1% 하락한 후, 2월22일 7127달러로 반등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산가격 조정 우려가 있지만, 글로벌 경기가 동반 회복되는 가운데 달러가치 약세,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계획, 중국의 환경보고 강화, 공급부족 지속 등이 구리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풍산, 단기적 주가 상승세 이어질 가능성↑

풍산(103140)의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풍산 주가는 지난 10월 5만86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방산수출 부진에 따른 3분기 실적쇼크와 7135달러를 고점으로 12월 6543달러까지 하락한 구리가격으로 지난 8일 6개월래 최저치 4만21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14일 4만2150원에서 20일 4만6000원까지 상승해 4거래일간 9.1%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풍산 주가 상승의 배경이 ▲방산수출 회복 기대감, ▲구리가격 반등, ▲대주주의 장내 지분매수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 데이터에 의하면 10월과 11월 탄약과 그 부분품 수출금액은 각각 1987만달러와 5206만달러로 두 달 합계가 7193만달러를 기록해 3분기 6421달러..

美 최대 광산업체 주가 강세에 주목하는 이유

미국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광산주 프리포트 맥모란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종목의 주가 상승세는 경기에 민감한 구리 가격이 오르는 데 따른 것으로 이는 결국 전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국내에서는 이에 따라 경기민감주 비중을 확대하거나 구리 관련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정보기술(IT)이 아닌 업종에서 연고점을 경신한 종목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프리포트 맥모란이 대표적으로 18일 기준 주가는 17.35달러를 기록해 1월 고점인 17.02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최대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은 구리가 전체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특성에 주가가 구리 가격과 대부분 연동된다. 현재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t당 6886..

KG ETS, 텅스텐 폐기물 신규 사업 본격 가동 예정

KG ETS(151860)가 내년 텅스텐 폐기물 신규 사업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텅스텐 슬러지에서 산화텅스텐 및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며, 매출 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외에도 자동차 부품 표면 처리 업체와의 스팀 판매 확대, 주원전주와 신규 폐기물 공급 계약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분석했다. KG ETS는 화학 폐기물 전문 처리 기업으로 화학 폐기물을 통해 산화동, 텅스텐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폐기물 사업은 정부 규제로 진입 장벽이 높고 경쟁강도는 제한적이어서 안정적 이익 창출 가능하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늘어난 267억원, 영업이익은 62.2%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캐시카우인 폐기물 사업의 가격 상승과 소재 사업인 산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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