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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19

현대건설기계, 지배구조 재편 본격화 기대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재편 본격화가 기대되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의 최대주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으로 변경됐다. 자회사 현대코어모션의 양산부품사업은 현대제뉴인에 매각 후 현대코어모션과 합병했고, 연내에 산업 차량 부문을 분할해 현대제뉴인에 매각한 후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중국지주회사 지분 40%와 브라질법인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다. 다소 복잡해보이는 일련의 과정이 마무리되면 건설기계 생산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산업차량 매각이 내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 추정치 기준 매출액 5263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수준이다. 올해 중국 내수 굴삭기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

디와이파워, 전방시장 회복에 성장세 지속 전망

디와이파워(210540)는 디와이(구 동양기전)에서 유압기기 사업부가 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주요 제품인 유압실린더는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수송기계, 특장차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되는 부품이며 디와이파워 제품의 약 70%가 굴삭기에 적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HITACHI, 캐터필라 등이다. 디와이파워의 제조 공장은 국내(경상남도 창원), 중국, 인도에 있고 2020년 기준 수출 비중은 76%다. 특히 중국의 매출 비중이 4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최대주주는 디와이로 디와이파워 지분 38.44%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디와이는 자동차 전장품 제조업 중심의 지주사다. 매출과 이익은 건설경기 등 전방산업의 수요 변화에 따라..

현대건설기계, 올 1분기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펀더멘털 개선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올 1분기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도 기대됐다. 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 30.8% 올라, 같은 기간 1.8% 오른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지난 1~2월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고성장 등 펀더멘털적인 요인뿐만이 아니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267250)의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에 따른 시너지, 부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효과의 대부분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부분인 만큼 추격매수에는 신중히 접근해야한다. 다만 올해 전체로 봤을 때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

진성티이씨, 中 굴삭기 시장 호황...美 건설기계 시장 정상화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건설기계 시장도 정상화되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진성티이씨의 경쟁력이 올해 빛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중장비 부품 기업인 진성티이씨는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산업 지표들을 통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점을 확인해 기존 멀티플에 적용했던 할인율을 제거하고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우량 고객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성티이씨는 글로벌 건설장비 생산 기업인 미국 캐터필러, 일본 히타치, 한국 두산인프라코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각국의 인프라 투자 시행에 따른 성장..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M&A 기대감 및 실적개선 가시화 전망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개선 가시화에 따라 본질적인 기업가치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1987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본부로 시작해 2017년 4월 분할 신설된 건설장비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조8521억원에 영업이익 1577억원(영업이익률 5.5%)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굴삭기(78%)와 지게차(14%), AS 및 부품(8%)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19년 지역별 매출 구성은 중국(25%), 한국(15%), 북미(15%), 유럽(12%), 인도(8%), 기타 신흥국 직수출(25%) 등이며 한국과 중국, 인도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26725..

세아베스틸, 3분기 저점으로 실적 회복 전망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업황의 펀더멘탈 개선을 바탕으로 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세아베스틸의 실적개선은 중국의 굴삭기 등 건설기계와 자동차 수요 개선에 달렸다. 중국 지방정부는 2분기 중 1조 9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규모로 최근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로 반영돼 국내 굴삭기 기업의 판매량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세아베스틸의 건설기계 유압실린더 등 특수강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자동차 생산재개 역시 세아베스틸의 수요 회복을 이끄는 환경으로 3분기 중 높아지는 비용 부담을 조금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시장 가동률 회복세...그외 지역 하반기 기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중국시장이 3월부터 가동률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그 외 국가에서도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기대된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액 2조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시장이 침체되며 매출이 감소했다. 중국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다. 다만 1~2월 침체 이후 3월부터 가동률이 회복되며 수요가 급반등하고 있다. 4~5월 시장은 전년 대비 63%, 70% 성장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80%, 90% 성장하는 모습이며 연초 시장에 대한 가이던스는 17만~21만대(굴삭기 판매량)였으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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