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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2

애플, '6년래 최대폭락'...시총 4윌로 밀렸다

미·중 무역전쟁 직격탄을 맞은 애플이 3일 뉴욕 증시에서 6년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 상장사 최초로 '꿈의 시가총액' 1조달러 시대를 열었던 애플은 약 한달만에 4위까지 밀려난 상태다.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96%(15.73달러) 떨어진 142.19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17년7월 이후 최저가로, 52주 최고치 대비로는 40% 낮은 수준이다. 일일 하락폭은 2013년1월24일 이후 가장 컸다.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6747억4810만달러로 7000억달러선 마저 무너졌다. 지난해 8월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애플은 같은 해 12월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에 밀린데 이어 이날 구글 모기업 알파벳에까지 뒤처졌다. CNBC는 ..

2018년 12월 27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반반 매수해 유입과 연말 소비 호조 등에 폭등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휴장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배당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폭등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연말 소비 호조 등으로 소매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폭등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000P 넘게 상승하면서 4.98% 폭등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 500지수 역시 5.84%, 4.96% 폭등 마감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부진 우려, 셧다운 장기화 우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급락했던 ..

오늘의 시황 2018.12.27

뉴욕증시,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급등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채권수익률도 하락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1% 이상 치솟았다. 23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47.51포인트(1.4%) 상승한 2만5309.99로 거래를 마쳤다. 인텔(4.2%)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3.34포인트(1.6%) 오른 2747.30으로 장을 끝냈다.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기술업종과 에너지업종은 2.2%씩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337.39로 전일대비 127.31포인트(1.8%) 올랐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0.4% 올랐다.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6%, 1.4%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뉴욕증시, 美 물가지표 주목 속 강세...다우 1.7% 상승 마감

뉴욕 증시는 이번 주 공개되는 미국의 물가지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지난주 급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37포인트(1.70%) 상승한 2만4601.2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5포인트(1.39%) 오른 2656.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47포인트(1.56%) 높은 6981.9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기다리며 일부 저가 매수에 나섰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85% 부근에서 움직였..

뉴욕증시, 폭락의 충격 벗어나 반등에 성공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하루 만에 폭락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공포와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대규모 매도 물량 출회로 3.8~4.6% 급락했다. 6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67.02포인트(2.3%) 오른 2만4912.77로 거래를 마쳤다. 2016년 1월 이후 일간으로는 최대의 상승률이다. 다우지수는 이날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000포인트 이상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최대 567포인트까지 추락했다가 600포인트까지 상승하는 등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다우듀폰이 6% 급등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상승으로 전날 4.6% 폭락분의 절반가량을 만회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6.20포인트(1.7%) 상승한 2695.14로 장을 끝냈다. 정보기술업종이..

뉴욕증시, 금리상승 공포 확대...투매 양상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채권수익률 상승 '공포'가 확대되면서 투매 양상이 나타나면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2만5000선이 붕괴됐다. 5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75.21포인트(4.6%) 떨어진 2만4345.75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한때 1597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2만5000선이 붕괴되면서 1월말 기준 6%에 달했던 연간상승률이 모두 반납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13.19포인트(4.1%) 하락한 2648.94로 장을 끝냈다. 장초반 기술주의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5% 이상 추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73.42포인트(3.8%) 떨어진 6967.53으로 마감했다. 애플, 아마존..

美 나스닥도 '비트코인 선물' 상장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이어 한국의 코스닥 격인 나스닥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선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23일 보도했다.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 선물을 출시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으며 상품수요가 있는지, 적절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는지, 관리 리스크는 없는지 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스닥의 비트코인 선물은 앞서 출시된 두 거래소의 상품과는 다른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드먼 CEO는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상품들과는 다른 구조며 주식을 추종하는 것보다는 투자 성격이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투자 저변은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는 등 올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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