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006280)에 대해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미국 상업화 진전에 따라 미래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십자는 IVIG-SN의 미국 판매허가를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전날 밝혔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에 사용되는 혈장분획제제다. 2014년 임상3상 종료 이후, 상당 기간 준비를 해온 만큼 내년 최종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녹십자는 IVIG SN의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판매망, 가격 정책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허가 신청 이후,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이 더 구체화될 것으로 봤다. 특히 허가 획득 이후 판매와 관련된 협력사 계약 등이 구체화될 것이란 기대다. IVIG SN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