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006280)에 대해 향후 북한과의 교류 확대 시 가장 먼저 북한에 부족한 기초 필수 백신 및 독감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2009년 화순 공장 설립 이후 자급 백신에 성공한 백신은 일본뇌염, 수두, 신증후군출혈열(한타백신), 인플루엔자, Td(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 5종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녹십자는 화순백신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15%인 1631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연간 가동률은 88%에 달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녹십자의 투자포인트로 IVIG의 美 FDA 승인을 꼽고 있다. 2016년 11월 CR레터를 수령한 이후 2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올해 3분기 내에는 최종 시판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공장 증설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