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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44

녹십자엠에스, 영업부진으로 실적개선 어려움

녹십자엠에스(142280)는 2016년 주요 사업부의 영업부진으로 실적개선이 힘들 것으로 평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003년 설립된 의료기기업체로 혈액백 및 혈액투석액을 제조하고 각종 진단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녹십자가 지분 42.1%를 보유중이다. 2015년 기준 국내 혈액백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163억원이며 녹십자엠에스의 점유율은 70%로 독보적인 1위며 저성장 국면의 국내 헌혈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백혈구제거필터액 영업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은 긍정적이다. 올해 혈액백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전년대비 3% 역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러시아 수출 하락과 인도 입찰지연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 전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

국내 빅3 제약사 모두 수익성 악화

녹십자(006280), 유한양행(000100), 한미약품(128940) 등 국내 '빅3' 제약사의 3분기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했다. 매출액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낸 녹십자, 유한양행과 달리 한미약품은 외형과 수익성 부문에서 모두 뒷걸음질 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3 제약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최소 28%에서 많게는 60% 이상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에도 제약업계 매출 1위를 고수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천59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와 84% 줄었다. 영업이익은 159억원, 46억원이다. 녹십자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

녹십자셀, MG4101 중심으로 기업가치 상승 예상

녹십자랩셀에 대해 세포치료제 사업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MG4101’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녹십자랩셀은 2018년 상반기까지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 2A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타인의 혈액을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때문에 대량증식 및 경제성,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다. 녹십자랩셀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검체검사 서비스가 관계사인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녹십자의료재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1위인 만큼 녹십자랩셀의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상장된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인 코아스템과 안트로젠의 시가총액이 3000억원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녹십자랩셀의 시가총액은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녹십자, 주가 저평가

녹십자(006280)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녹십자 기업가치는 국내 사업가치, 해외 혈액제제 사업가치, 자회사 지분가치로 나눌 수 있다. 이중 해외사업가치와 자회사 지분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사업은 현재 투자단계이기 때문에 과실을 회수하는 시기가 아니다. 수년 내 혈액제제 부문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에서의 혈액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데다, 북미 혈액 사업도 캐나다 퀘백 정부의 도움(혈액 공급과 제품 매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녹십자가 개발한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이 올해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통과하면 2019년부터 이 제품은 글로벌 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셀..

녹십자, 하반기에 이익개선 전망

녹십자(006280)는 2분기에도 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109억원으로 컨세서스를 7% 하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다. 코프로모션 품목인 바라크루드의 낮은수익성과 별도의 경우 원가율 낮은 웰빙제제 매출이 빠진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1분기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도 전년대비 58% 감소했는데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됐던 일동제약 배당수익(26억원)이 제외됐고 20억원 규모의 외화환산손실이 반영된 영향이라는 평가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2613억원,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33%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바라크루드 신규 매출과 3월초 수주했던 PAHO 남반구 독감백신 수출 반영으로 매출 호조가 ..

제넥신, 중국 제약사에 540억 신약 기술 수출

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095700)은 개발중인 빈혈 치료제(GX-E2)의 중국 판권을 4천450만 달러(약 540억원)에 현지 제약사 '상하이 키모완방 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따로 지급된다. 제넥신과 녹십자(006280)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약 GX-E2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투석,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을 치료한다. 이 치료제는 제넥신의 기반기술 hyfc를 적용, 한 달에 1∼2회로 투여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넥신 대표이사는 "GX-E2의 기술력과 키모완방의 개발 및 상용화 능력을 통해 우수한 EPO 치료제를 중국에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모완방 바이오파마는 중국 상하이 푸싱(復星·FOSUN) 제약의 자회사다.

녹십자엠에스, 국내 1위 혈액백 제조사

녹십자엠에스(142280)가 국내 1위의 혈액백 제조사로 진단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003년 설립된 의료기기업체로 헌혈시 혈액을 담는 용기인 혈액백을 제조하고 각종 진단기기를 판매하는 회사로, 녹십자가 지분 42.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녹십자메디스의 지분 약 32%를 인수, 혈당측정기 사업에 진출했다. 2014년 기준 국내 혈액백 시장규모는 약 145억원으로 녹십자엠에스의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성장성이 낮은 국내 혈액백 시장에서 고부가가치제품인 백혈구제거필터백 영업 강화와 수출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신흥국에서는 아직 일반백의 수요가 크며 작년 헌혈백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41% 성장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수익성이 낮은 진단상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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