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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50

대우조선해양, 북미 지역 LNG 생산 증가 조짐 긍정적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북미 지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플랜트 투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LNG운반선 발주가 늘어날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 100만t 규모의 앵글 LNG 액화터미널 공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승인됐다. 규모는 작지만 현재 공사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비슷한 규모의 13개 소규모 LNG 액화 플랜트가 연속적으로 개발 허가를 받아낼 것에 대한 신호탄으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LNG 터미널이 늘어나면 LNG운반선 수요도 증가하며 이는 LNG운반선 발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인 ME-GI 엔진이 탑재되는 LNG운반선을 인도하면서 기술 상용화를 주도한 바 있다. 기존 LNG운반선 119척에 대한 교체 수요도 예상됐다. 현재 운항..

대우조선해양, 내년은 감익의 해 될 것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내년은 감익의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조선해양의 내년 매출액은 7조5306억원, 영업이익 3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55.2% 줄어들 것이며 내년 인도되는 선박 믹스에서 저부가 선종인 탱커의 비율이 올라오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인도되는 선박은 LNG캐리어 19척, 컨테이너선 5척, 탱커 8척이지만 내년에는 LNG 캐리어 16척, 컨테이너선 3척, 탱커 13척으로 상대적으로 저부가 선종인 탱커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내년에 인도되는 LNG 캐리어 16척 중에서도 2015년 수주분 2척, 2016년 수주분 2척, 2017년 수주분 2척이 섞여있다. 이익단에서도 올해 만큼 호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

대우조선해양, 예상보다 이익창출력 우수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지난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973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2%와 9.7%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323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대비 30%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중심의 수주 및 매출 전략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가 탁월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망갈리아조선소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영업외 비용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데 대해서도 향후 이익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일회성 처분손실 반영으로 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했지만 이익을 내지 못하는 손실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질심사 들어가도 상폐 가능성 낮아

증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감리안 2차 심사일을 앞두고 증권시장 퇴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계처리 변경에 대한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는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상장폐지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실제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증선위가 삼성바이오에 대해 검찰 고발·통보 조치를 내리고 회계처리 위반금액이 자기자본의 2.5% 이상일 경우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삼바의 경우 연도별 최대 위반 금액은 4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말 현재 자기자본은 3조8000억원인데, 여기에 검찰 고발 조치가 있을 경우, 거래소로 넘겨져 실질심사 수순을 밟게 된다. 하지만 증선위 제재와 이에 따라 거래소가 상폐를 심사하는 것은 다르다는 ..

대우조선해양, LNG 수주 경쟁력 부각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높은 LNG 운반선 수주잔고 비중을 바탕으로 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 LNG 운반선 수주와 기술 경쟁력, 공공 발주 물량 수혜 등이 투자 포인트다. 대우조선해양은 연초 이후 12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솔리더스는 하반기 첫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서 내년 4분기까지 인도 예정인 28척 중 11척은 선가 3억1000만달러의 야말 LNG 운반선의 OPM을 0%로 가정해도 이 기간 인도되는 LNG 운반선은 척당 12.9%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쉐브론의 로즈뱅크 FPSO(16억~20억달러)는 7월 셈코프마린, 대우조선해양을 입찰 적격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는 이번달 내에 결정된다. 저렴한 인건비에도 FPSO 턴키 EPC 경험은 없기 때문에 기..

대우조선해양, 실적안정성 갖추고 수주목표 달성률 높은 업체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조선업종 대형 3사 중 실적안정성을 갖추고 수주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은 업체라고 평가하며 투자매력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7월말까지 35억3000만달러를 기록 중이며 올해 2~3월에 집중됐던 월간수주 흐름이 4월 저조했지만 5월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월 4억달러 수준의 신규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수주한 탱커들의 옵션계약들이 진행되고 7월까지 누적 12척을 기록한 액화천연가스(LNG)선 역시 하반기에도 수주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선 중심의 신규수주만으로도 연간 수주목표인 70억달러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 수준의 신규수주에도 수주잔고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 상선 133..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신규수주 양호 전망...실적 증가 가능성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하반기 신규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전망이라며 실적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5월말까지 27억9000천만달러를 기록 중이며 지난 6월에는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개)급 컨테이너선 7척도 건조 계약 의향서를 체결한 상태로 아직 인식되진 않았지만 최근 선가를 감안했을 때 최소 1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진행될 것이다. 이는 올해 예상수주 70억달러의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수주상황이 특별히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다. 올 상반기 연초부터 이어졌전 액화천연가스(LNG)선 중심의 수주 뿐 아니라 탱커, 컨테이너선도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하반기에도 회사의 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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