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박 14

롯데케미칼, 올해 흑자전화 가시화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나프타 분해설비(NCC)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데다, 동박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조6000억원, 영업손실 1174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2분기 -214억원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이지만 지난해 4분기 -4000억원에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진단했다. 2~3월 중국 리오프닝 수요 회복과 미국 천연가스 급락으로 석화 부문 수익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3월을 기점으로 NCC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NCC 1t(톤)당 영업손익은 2021년 ..

SKC, 글라스 기판과 음극재 사업 확대 긍정적

SKC(011790)가 글라스 기판과 음극재 사업을 확대하며 또 다른 성장을 모색 중이라고 평가했다.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이 145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1314억원을 10% 가량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먼저 모빌리티 소재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늘어났는데, 반도체 쇼티지와 선적지연 탓에 매출이 지연됐지만 5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평가다.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938억원으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PO(프로필렌옥사이드), PG(프로필렌글리콜)제품의 견조한 수요와 글로벌 공급 차질로 스프레드가 양호했다. 또 고부가 PG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역시 안정적이었다. 인더스트리소재(필름)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2분기보다 20%가량 늘어난데다, 친환경 제품의 ..

동화기업, 전해액 수익성 3분기부터 개선 전망

동화기업(025900)에 대해 전해액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상승하면서 전해액 부문 수익성이 3분기부터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화기업은 2분기 원가 상승으로 인해 전해액 부문 영업이익률이 -6.8%로 크게 하락했다. 양극재, 동박 등 주요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가에 반영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하는 것과 달리 전해액 시장은 오랜 기간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하지 못했다. 3분기부터는 이러한 흐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로 배터리 생산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전해액 업체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셀 메이커 입장에서는 이들의 판가 인상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전해액 시장은 글로벌 시장 내 업체 수가 12개 내외로 매..

SKC, 하반기 동박 사업 전사 성장 견인

SKC(011790)가 올해 2분기 화학과 필름, 동박 등 전 사업의 고른 실적 증가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하반기부터는 동박 사업이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SKC는 ESG 경영을 위한 다수의 활동을 진행 중이며 거버넌스 혁신을 위해 ESG위원회 및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 위원회를 신설해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환경 측면에서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2030년까지 플라스틱 넷제로 달성을 선언, 말레이시아 신설 공장은 RE100 예정이고, ‘에코라벨’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등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판단한다. SKC의 동박(모빌리티 소재)사업의 경우 6월 ‘5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현재 가동률은 최대치로..

솔루스첨단소재, 하반기 전지박 생산라인 본격 가동...기업가치 ↑

솔루스첨단소재(336370)에 대해 하반기 전지박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이 시작돼 시간이 갈수록 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소재와 동박부문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전지박 성장으로 기업가치 증가가 기대된다. 솔루스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액은 92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었다. 비수기임에도 OLED 소재가 LG디스플레이향 TV 공급망에 신규 진입하면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는 준비단계이던 전지박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상반기말 4개 라인에서 연말에는 총 8개의 라인이 가동될 것이며 생산수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

SKC, 전기차 판매 확대로 전지박 시장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

SKC(011790)에 대해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세계 전지박 시장이 전기차 판매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1% 증가한 6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67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일부 비용 발생으로 모빌리티 소재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마진율 축소가 예상되지만 PG/PO 스프레드 급등으로 화학부문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화학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7.0% 증가한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역외 경쟁사 한파 피해로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했고 코로나19 관련 위생용 PG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더스트리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35.5% 증가..

솔루스첨단소재, 올해 전지박 통한 성장 현실화

솔루스첨단소재(336370)에 대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는 전지박을 통한 성장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84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동박 사업부문은 3분기부터 이어진 중국 5G 투자 지연이 수익성을 악화시켰고 4분기부터 시작된 헝가리 전지박 공장 매출도 9억원으로 예상보다는 부진했다. 첨단소재 사업부문은 OLED 소재와 바이오 사업이 모두 선전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했다. OLED 적용 스마트폰 모델의 판매 호조와 바이오 사업 제품 다각화가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 외 이익에서는 외환차손익과 외화환산손익이 발생했으며, 유럽 법인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일회성 법인세가 증가해 분기순적자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