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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25

2018년 8월 30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8/29(현지시간) 美 성장률 호조 및 美/캐나다 무역협상 기대 등으로 상승… 다우 +60.55(+0.23%) 26,124.57, 나스닥 +79.65(+0.99%) 8,109.69, S&P500 2,914.04(+0.57%), 필라델피아반도체 1,406.38(+0.2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및 이란 원유 수출 둔화 등으로 상승 … WTI +0.98(+1.43%) 69.51, 브렌트유 +1.19(+1.57%) 77.1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가 주춤해지며 하락... Gold -2.90(-0.23%) 1,211.50 * 달러 index, 美/캐나다 무역협상 기대 등으로 하락... -0.18(-0.19%) 94.54 * 역외환율(원/달러), +2.42(+0.2..

주요이슈 2018.08.30

두산중공업의 두산밥캣 지분 전량 매각...주가 영향 제한적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밥캣(241560)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두산밥캣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일반적인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형태가 아닌 총수익스와프(TRS) 방법을 사용해 국내 금융기관에 지분을 매각한 것이며 TRS는 주식 매각자(두산중공업)와 매입자(국내 금융기관)가 투자에 따른 수익과 위험을 나누는 파생거래라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두산밥캣 주식 1057만8070주(지분율 10.55%)를 약 3681억1600만원에 처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전날 종가인 주당 3만4800원이며 정산일은 2019년 12월3일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향후 기준가격 대비 주가 하락으로 인한 매입자(국내 금융기관)의 손실을 ..

두산엔진, 인적분할은 기업가치 재평가의 기회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인적분할은 기업가치 재평가의 기회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3일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과 두산엔진 사업부문 지분 42.66%를 총 822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에 앞서 두산엔진은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여 사업부문에 대한 두산중공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과 합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엔진의 주주들은 사업회사(존속회사)의 주식과 투자회사(신설회사) 가 두산중공업과 합병하는 대가로 두산중공업의 신주를 교부 받을 예정이며 두산엔진의 사업회사 가치는 1927억원, 투자회사 가치 4336억원으로 추정된다. 두산중공업 주주는 두산엔진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822억원의 자금 유입 및 두산엔진 주주에게 신주를 교부해주는 대신 두산밥캣을..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지분 전량 매각

두산중공업(034020)은 국내 사모펀드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과 두산엔진 보유 지분 전량(42.66%)을 822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두산밥캣 지분 등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그룹 관련 자산 등을 인적분할 한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에 합병하고, 잔존 사업부문에 대한 보유지분만 매각하는 방식이다. 두산엔진의 잔존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가치(Enterprise Value)는 3423억 원으로, 매수자가 양수할 순차입금 1496억 원을 차감한 100% 지분가치(Equity Value)는 1927억 원이다. 이중 두산중공업의 보유 지분 42.66%에 대한 매각 규모가 822억 원이다. 두산엔진의 주주들은 두산엔진 분할 후 사업부문 주식 이외에 투자부문이 두산중공업과 합병하는 대가로 두..

두산, 주가 하락폭 과도...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두산(00015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폭이 과도한 수준이고 올 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에 비춰 매수 적기라고 진단했다. 두산은 그동안 고성장했던 전자BG(비즈니스그룹)의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 형성, 연료전지BG의 수주 지연, 계열사 유동성 우려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 불확실성 대두 등으로 주가가 지난해 4분기 고점 대비 32.1% 급락했다. 주가 낙폭이 과도했고 반등 시점에 진입했다. 두산중공업 유동성 우려와 관련해 두산엔진 매각 가시화와 방산 등 일부 사업 매각 여지를 고려하면 두산의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DICC 관련 소송의 경우 대법원 판결까지 불확실성과 인프라코어의 자체적인 해결 의지를 감안하면 두산의 주가 하락 핵심 요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결국..

두산, 자회사 부정적 이슈 선반영...자체 사업 실적호조 기대

두산(000150)이 자회사의 부정적 이슈 등을 선반영했다며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가 기대된다. 두산 주가는 연초 이후 14%, 지난해 10월말 고점 대비 32% 하락했는데 이는 주요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부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이슈 등이 원인이며 부정적 이슈는 선반영됐다는 판단이며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 지속으로 반전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주력사업부인 전자와 산업차량의 양호한 실적에는 변함이 없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두산인프라코어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낮다. 보수적인 사업전망을 고려한 자체사업의 가치는 3조1100억원으로 적정가치와 현 주가는 80% 이상의 괴리를 보이고 있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5% 넘는 배당 수익률도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요인..

한전, 영국 무어사이드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한국전력(한전)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전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한전 및 원전 관련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원전 관련주들 가운데 한전기술(052690)의 수혜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은 6일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인 뉴제너레이션의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은 영국 북부에 원전 3기를 건설하는 약 21조원(150억파운드) 규모의 프로젝트로 사업자가 직접 준공 후 35년간 전력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 사업이다. 한전의 경우 무어사이드 프로젝트 이익이 지분법(40%)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적에 의미있는 수준으로 기여하는 시기는 빨라야 2030년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원전산업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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