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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7

두산, 연료전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두산(000150)에 대해 연료전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섰다. 연료전지 분야에서 두산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의 선두사업자였던 포스코에너지의 수주역량이 약해지면서 최근 국내에서 발주되고 있는 대형 연료전지 발전수주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 한수원을 비롯한 발전자회사들의 투자 확대 그리고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보급 확대 수혜를 보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확대에 힘입어 2017년 신규 수주는 1조원을 웃돌 것이며 지난 4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송도 연료전지 발전프로젝트(39.6MW), 이미 투자가 발표된 대산수소 연료전지사업(50MW), E&S의 강동 연료전지발전소(39.6MW), 마곡지구 서남물재생센터(30.8MW) 등이 주요 프로..

신고리 운명의 날...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 변함 없어

신고리 5·6호기 원자력 발전소 공론화 위원회의 권고문이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주가의 변동성이 확산되고 있다. 권고문 결과에 따라 오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공사 재개 또는 중단여부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고리 5·6호기 원자력 발전소의 용량은 2.8GW로 건설이 재개될 경우, 2022~2023년 사이에 완공될 예정이다. 2.8GW는 2022~2023년 예상 총설비 용량의 2% 수준이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현정부의 기조에는 변함이 없어 결론적으로 신고리 5·6호기 원전 재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특히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건설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

두산, 연료전지 사업 본격화

두산(000150)이 연료전지 사업 본격화로 2018년 영업이익이 18.9%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미국 클린엣지파워 인수와 국내 퓨얼 셀파워 합병을 통해 2014년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했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수주 등 사업기회 확보로 성장 기대가 높다고 진단했다. 2017년 상반기 연료전지 실적은 국내 익산 공장의 생산 준비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2·4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7,150억원으로 연내 납품 조건이 많아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수 있다. 익산 공장의 준공으로 한화에너지 등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예상되며 올해 목표인 1조 3,00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수주 잔고의 40%가 1년 내 매출로 인식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연료전지 실적 개선이 확실..

두산, 하반기 주가 재평가 기대

두산(000150)에 대해 하반기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 두산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시 지주업종 내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며 배당·자사주소각을 포함한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110.4%이나 2017년 151.1%%로 높아질 전망이다. 장기간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유지했는데 하반기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이 본격화하면 멀티플 상향으로 지주업종 내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올해는 자체사업 호조, 설비 투자 감소, 면세점 적자 축소로 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에 주주환원여력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별화된 주주환원율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고 있다. 100%를 웃도는 주주환원율을 고려 시 지주업종 내 높은 멀티플 부여가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두산, 자체사업 성장으로 실적 모멘텀 내년까지 이어질 것

두산(000150)에 대해 전자, 모트롤 등 자체사업의 성장으로 실적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 27% 증가한 4조5883억원, 3890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자체사업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701억원을 기록했다. 전자 이익은 고부가 제품 다변화와 전방산업 호조로 53% 증가했으며, 모트롤도 중국 굴삭기 시장의 빠른 회복의 수혜를 입고 191% 늘었다고 분석했다. 두산 자회사의 악재도 자체사업 이익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정책으로 인한 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원전사업 모멘텀이 훼손되고 있으며 면세점 특허 취득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연료전지 수주물량의..

2015년 11월 18일 장마감 후 주요 공시

-일경산업개발은 임대수입 및 사업강화를 위해 64억 상당의 전북 익산 중앙동 토지를 매입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파티게임즈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다. -인성정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남화토건은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332억7000만원 규모의 군산의 한 시설공사 입찰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EMW는 79억원 상당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포티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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