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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 28

셀트리온헬스케어, 불확실성 해소까지 시간 필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직판 체계 구축과 바이오시밀러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매출 2031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2%와 28.4% 증가한 전망치다. 지난해 4분기 파트너사의 재고 감축 과정에서 지연된 제품의 출고가 일부 1분기로 이연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5.3%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작년 1분기에 비해서도 저조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 악화의 이유로 램시마의 가격 경쟁 심화를 꼽았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램시마 재고는 가격 경쟁이 심화되기 ..

셀트리온, 지난해 4분기 부지한 실적...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해 4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2110억원, 영업이익은 74.1% 줄어든 39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7%, 66.9% 하회했다. 트룩시마, 허쥬마, 기타 매출액 각각 170억원, 1649억원, 291억원이다. 허쥬마 단가 인하 영향, 1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 중단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총이익률 13.7%포인트 감소(4개 분기 연속 마진 감소)했다. 이달부터 1공장 5만L 가동이 정상화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증설된 5만L 가동 개시가 예정돼 있다. 가동률 최악 국면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하반기 해외 CMO 업체에서 후속 제품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 실적 개..

셀트리온, 성장 가능한 환경이 조성된 상황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성장 가능한 환경이 조성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유럽에서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M/S)이 꾸준히 증가해 1분기 기준 53%(EU 5개국 기준)를 장악하고 있다. 트룩시마(혈액암 치료제)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연말에는 허쥬마(유방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앞두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남아있다. 변수는 미국 시장 확장 가능성이라고 내다봤다.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은 6월 말 미국 M/S 8.1%로 예측되며 미국 내 다양한 변화에 따라 연말까지 15~20% M/S를 목표로 한다. BAP(바이오시밀러 시장강화정책) 및 약가인하 정책은 기존..

셀트리온, 美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정책 수혜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미국 정책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인플렉트라 미국 매출은 6300만달러(약 706억원)로 전분기 대비 14.5% 증가했다. 금액 기준 인플릭시맵(레미케이드) 시장 7.6%로 처방량 기준으로는 산술적 계산 적용시 9.4%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가 가격경쟁에 따른 약가 인하 유도는 바이오시밀러 약가인하 정책에 부합하다는 평가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에서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방안 11가지를 발표했다. 대체조제(Interchangeability) 최종 가이드라인 간소화를 시사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

셀트리온,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부합 전망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525억원,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1267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매출 비중 증가로 제품구성이 개선됐지만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인건비 증가와 'CT-P27' 관련 연구개발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2.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화이자 대상 미국 관련 램시마(인플렉트라) 공급 PO(구매주문서)를 확보했으나 수출입통관 데이터상 6월까지는 선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단기적으로 셀트리온헬..

셀트리온헬스케어, 항암제 '허쥬마' 유럽 유통 계약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럽 내 판매계약을 맺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먼디파마(Mundipharma), 컨 파마(Kern Pharma), 오리온(Orion) 등 기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유럽판매 파트너사들과 허쥬마 유통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파트너사들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허쥬마를 판매하게 된다. 유방암과 위암 치료에 쓰이는 허쥬마는 연간 약 8조원 매출을 올리는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의 유럽 시장규모는 약 2조4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사들은 램시마·트룩시마 유럽 런칭 경험..

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모멘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주력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모멘텀이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2년간 반기별로 다양한 호재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트룩시마 유럽 시장점유율 확대와 허쥬마 유럽 판매 개시, 하반기 트룩시마 및 허쥬마 북미 허가승인 등을 들었다. 혈액암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가 IMS 자료 기준(지난해 3분기 누적) 유럽 내 시장 점유율 7%로 과거 램시마 제품 대비 빠른 속도로 시장 침투를 지속하고 있다. 램시마(자가면역치료제 바이오시밀러)도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이 기존 지난해 3분기 기준 5%에서 4분기 기준 8~9%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는 15% 이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룩시마도 올해 3분기 중 북미 판매허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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