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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6

에이블씨엔씨, 한한령 해제 기대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주가가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8일 연속 상승하다가 20일 들어서야 소폭 하락하는 등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이 점쳐지고 중국 단체관광객도 속속들이 국내를 방문하고 있다. 한한령은2016년 중국 고고도미사일체제(THAAD,사드) 배치 이후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송출 등을 금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한한령은 일종의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이 기간 동안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화장품 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사드 보복이 본격화한 2017년엔 국내 화장품 기업 중 매출액으로 10위권 안에 드는 회사 중에서도 일부 영업적자로 전환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액도 2016년 4346..

에이블씨엔씨, 올해도 누적 적자 시현...M&A 통해 외형성장 가속화 전망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누적 적자를 시현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저수익 매장을 정리하는 한편 기존 로드샵을 멀티샵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계획중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대표 브랜드 미샤를 런칭한 원브랜드 업계의 시초다. 2017년 최대주주 변경(비너스원: 사모펀드IMM의 SPC) 이후 새로운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해 M&A 등 여러 전략 추진 중이다. 또 에이블씨엔씨는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 트랙 전략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존 로드샵은 멀티샵으로 플랫폼 형태 전환할 것이며 미팩토리와 생활도감, 제아H&B(스틸라, 부르조아, 뿌빠, 맥스팩터 등 해외 브랜드 판권 보유), 지엠홀딩스(더마브랜드 셀라피 전개)..

에이블씨엔씨,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첫날 매출 50억 기록

에이블씨엔씨(078520)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 첫날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이 5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진행한 행사에서 첫날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미샤 제품을 주문한 주문 건수만 7만건에 달했다. 이는 미샤의 자체 뷰티포털인 ‘뷰티넷’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제휴몰의 판매를 합산한 수치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건수도 9만건에 육박했다. 이날 미샤는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특히 올 들어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을·겨울 신제품으로 선보인 ‘글로우 스킨밤’은 첫날 하루 동안 총 4000여개가 팔려나갔다. ‘깐달걀 피부’ 라는 신조어..

에이블씨엔씨, 미샤 브랜드 리뉴얼 효과 기대

에이블씨엔씨(078520)가 미샤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브랜드 리뉴얼, 매장 출점, 신제품 개발에 주로 활용될 것이며 첫 행보는 오는 4월 미샤의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새롭게 바뀐 미샤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미샤의 노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제품 개발로 1세대 로드샵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강남 직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국내 약 800여개 직영 및 가맹점 내부 인테리어 및 간판 교체 등을 진행할 전망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신규 출점 검토와 기존 매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미샤 매장 리뉴얼 작업이 진행되지만 중..

에이블씨엔씨, 미샤 브랜드 리뉴얼 등에 2,300억원 투자

사모펀드 인수 후 과도한 유상증자 논란이 불거진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2일 2년간 2,300억원 규모로 투자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체 현금 등 오는 2019년까지 총 2,289억원을 투자한다고 공개했다. 지난 2012년 이후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샤와 어퓨 등 노후 브랜드에 대대적인 재편이 필요하다는 자체 판단이다. 이 중 시설자금 1,009억원은 기존 점포 730개 중 614개 리뉴얼(238억원)과 200개 신규점포 개설(471억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300억원은 중국 1성급 도시 내 30여개의 직영 플래그십스토어 개설에 투입한다. 운영자금 780억원 가운데 연구개발 인원 충원과 장비..

잉글우드랩, 국내화장품 제조업체 인수로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미국 화장품 ODM·OEM 기업 잉글우드랩(Reg.S)이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인수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잉글우드랩은 1일 공시를 통해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엔에스텍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양수도 주식은 총 20만주, 금액은 110억원이다. 엔에스텍에 대한 잉글우드랩의 지분비율은 100%가 된다. 한국에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고, 한국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피인수회사 엔에스텍은 기초화장품, 헤어케어제품 등 기능성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ODM·OEM 업체로, 국내외 코스메틱 회사에 완제품 및 반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미샤 브랜드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색조화장품 진출의 신호탄이 됐던 일본콜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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