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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40

셀트리온, 1분기 호실적...美 유플라이마 허가 모멘텀 기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일회성 이슈 제거 시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유플라이마 및 램시마SC 허가 등을 재료로 추세적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5975억원, 영업이익은 28.2% 늘어난 1824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별도 매출액은 0.6% 감소한 5355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1854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USA 진단키트 재고분의 충당금 설정 당시 대비 판매가격 하락에 따락에 따른 변동대가 등의 일회성 비용 증가를 감안 시 실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27%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일회성 이슈를 제거한 영업이익률은 40% 추정했다.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바이오시밀..

셀트리온,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원가 효율화 증명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정제 과정에서의 수율 및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 일수 단축 등 원가 효율화 노력이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6% 증가한 6456억원, 영업이익은 28.1% 늘어난 2138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매출액 5881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매출 호조는 미국법인 매각대금 중 약 1000억원의 미실현수익이 매출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연결 영업이익률 감소는 케미칼 부문 매출 비중이 지난해 3분기 38%에서 올해 3분기 47%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IV, 트룩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마진을 상쇄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별도 영업이익률의 개선된 점을 주목했다. 올 3분기 별도 영업이익률은 41.4..

삼성바이오로직스, 반기 기준 최초 매출 1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반기 기준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업계에선 고환율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514억원, 영업이익 169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1627억원, 영업이익은 3461억원이다. 개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을 제외한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5037억원, 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3.2% 증가했다. 지난 3월~4월 초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2공장 정기보수를 했다. 바이오리액터(세포 배양기)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압력장치로 분류돼 일정기간에 한번씩 정기보수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지난 1분기 생산량이 감..

셀트리온, 2분기 시장 예상치 소폭 상회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올 2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283억원, 영업이익 1736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와 6.4% 증가한 수치다. 컨센서스를 각각 1.2%와 3.3% 웃돌 것이란 예상이다.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금액은 3357억원으로, 1분기 대비 22.7% 늘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32.9%로, 1분기 25.8%보다 7.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다. 수익성 높은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낮은 진단키트 매출 비중이 줄면서다. 진단키트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의 탄탄한 성장세..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치료제 매출 1조원 기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핵심은 코로나19 치료제와 유럽에서의 램시마SC 매출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사례를 감안했을 때 최소 5000억원에서 1조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3870억원, 영업이익은 9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4383억원을 약 11.7%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878억원을 4.6%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한 매출액의 원인은 전분기 대비 미국 트룩시마 매출액 감소에 기인한다. 파트너사인 테바로부터의 변동대가 환입규모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비롯한 셀트리온그룹 전체의 핵심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매출과 유럽에서의 램시마SC..

알테오젠, 자금 조달 이후 모멘텀 본격화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자금 조달 이후 향후 플랫폼 및 물질 파이프라인에서의 기술이전 등 기대했던 모멘텀들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알테오젠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제3자 배정 7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결정을 공시했다. 제3자 배정에는 국내 사모펀드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참여했다. 지난달 발행한 3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와 더불어 총 10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조달된 자금은 단독 개발 및 피하주사(SC) 제형 변형 플랫폼 ‘Hybrozyme’의 원료 목적의 히알루로니다제 자체 생산을 위한 시설 자금 및 연구개발(R&D) 자금으로 활용된다. 플랫폼 기술이전 당시 원료 매출은 미포함됐던 만큼 공장 확보를 통한 추가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

셀트리온, 'CT-P17' 유럽의약품청서 판매 승인 권고

셀트리온(068270)은 10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한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CT-P17은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될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제형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현재 오리지널제품인 휴미라를 판매하고 있는 애브비(Abbvie)는 지난 2016년 휴미라 고농도 제형을 출시한 이후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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