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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20

풍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풍산(103140)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320억원(전분기 대비 -8.9%,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705억원(전분기 대비 64.5%, 전년 대비 +1.7%)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712억원과 유사하나 컨센서스를 25.4%나 상회한다. 신동(동 가공 제품 제조/판매)과 방산(탄약과 포탄 제조/판매)이 모두 좋은 상황이라, 동 가격이 지난 해 10월 저점을 형성한 이후 1월까지 상승한 후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1분기에 재고평가이익과 metal gain(메탈게인)이 동시에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전기차를 필두로 신재생에너지, 전력소모기기의 확대 등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그 전기를 사용하게 만드는 필수 금속이 동이며 동 수요..

한화, 친환경과 고부가가치 신사업 본격화로 성장성 강화

한화(000880)에 대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화는 자체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처분하고 100% 자회사 한화건설을 합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며 올해부터 자체 사업을 건설, 글로벌(소재), 모멘텀(기계)으로 개편했다. 한화는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은 친환경 에너지원/소재와 이차전지, 반도체 등 IT 소재를, 모멘텀은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공정장비와 반도체공정장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화는 방산 및 수소, LNG,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3% 증가한 17조991억원, 영업이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 발판 마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향후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배구조 개편으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932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호주 수출, 올해 1월 3894억원 규모의 천궁II 발사대UAE 수출, 2월 2조원 수주 규모의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까지 연달아 신규수주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지난 7월27일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K11 사격지휘장갑차 등을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을 폴란드 정부와 체결하면서 K9 자주포 648문 등 전체적인 공급 물량에 합의했다. 지난 8월26일에 1차분 K9 자주포 212문, 155미리 탄약류 등을 2..

풍산, 올해 2분기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는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3% 증가한 35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91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민수 부문 실적은 전분기 대비 큰 차이가 없었지만 방산 부문 실적이 큰 폭의 매출액 증가에도 크게 좋아지지 못한 영향이 컸다. 상여금 인식 및 저마진 제품 매출 증가로 마진율이 소폭 훼손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방산 매출 감소로 둔화될 전망이며 2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70억원 전분기 대비 3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방산 매출 감소는 전분기 방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해 나타나는 일시적 공백이므로 우려할..

LIG넥스원,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개선 사이클 진입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지난해 말 수주잔고가 2019년보다 증가하면서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개선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해 컨센서스(80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수익성이 우수한 수출매출 비중은 낮겠지만, 충당금 설정 리스크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4분기 충당금 리스크 해소는 이익 추정 가시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방위산업은 4분기에 수주가 집중되는데, LIG넥스원 역시 연말 대량수주로 지난해 말 수주잔고가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수주잔고 증가는 결국 동사 매출 증가로 환원될 것이며 손익은 외향 증가와 고정비 감소 ..

풍산, 지난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전망

풍산(103140)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풍산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255.6%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53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신동 출하량 회복이 특징적이며 1~3분기 평균 4만2000톤대에 불과했던 출하가 4만7000톤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완성차향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출하 회복은 단위 고정비 안정으로 이어져 가공 마진 회복에도 기여하게 된다. 4분기 적용 전기동 평균 가격도 톤당 6825달러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10% 가량 추가 상승해 재고평가 이익도 개선됐다. ..

S&T모티브, 친환경차 관련 매출 고성장

S&T모티브(064960)에 대해 친환경차 매출 고성장 추이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친환경차 관련 매출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3분기 S&T모티브의 매출액은 2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 증가해 2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228억원을 약 24%가량 웃돌았다. 산업의 수요 자체는 신흥국 지역 부진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으나, 주요 고객사향 친환경차 부품 납품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실제로 부문별로 실적을 들여다보면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드라이빙 유닛이 전년 동기 대비 83.3% 늘어난 193억원, 친환경차용 모터가 60.5% 증가한 573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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