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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20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철도와 방산부문의 생산량 증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플랜트부문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철도부문에서 필리핀, 호주, 이집트 등의 설계 지연 프로젝트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부문은 그동안 파워팩 문제로 지연됐던 K2 2차 양산분이 전날 첫 인도를 시작했는데 순차적으로 2020년 이후 3차 양산 수주도 가능할 것이다. 2018년 대북 철도사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

풍산, 글로벌 경기 회복이 전기동 가격 지지

풍산(103140)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감안하면 전기동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신동 부문이 이익 모멘텀을 견인하면서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6% 증가한 7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올 1분기에 대해서는 방산 부문이 계절적으로 매출이 가장 적은 분기이고, 전기동 가격 상승폭이 전분기에 미치지 못해 메탈 게인 규모가 전분기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 등이 실수요 개선을 견인해 전기동 가격을 지지할 것이다.

풍산, 단기적 주가 상승세 이어질 가능성↑

풍산(103140)의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풍산 주가는 지난 10월 5만86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방산수출 부진에 따른 3분기 실적쇼크와 7135달러를 고점으로 12월 6543달러까지 하락한 구리가격으로 지난 8일 6개월래 최저치 4만21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14일 4만2150원에서 20일 4만6000원까지 상승해 4거래일간 9.1%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풍산 주가 상승의 배경이 ▲방산수출 회복 기대감, ▲구리가격 반등, ▲대주주의 장내 지분매수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 데이터에 의하면 10월과 11월 탄약과 그 부분품 수출금액은 각각 1987만달러와 5206만달러로 두 달 합계가 7193만달러를 기록해 3분기 6421달러..

한국항공우주, CEO 교체 이후 사업 정상화 빠르게 진행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CEO 교체 이후 경영 투명성이 강화되고,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사업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도 개선 및 수출금융지원 등 방산업황 내 우호적 정책 변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 가치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항공우주가 11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CEO 교체 이후 첫 공식행사였다. 이 자리에서 경영투명성 제고를 통한 투자자 신뢰확보, 방위력 증강과 방산기업 성장을 위한 효율적 제도 개선,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를 도출해 내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방산비리 이슈로 발생한 사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 내부에서부터 방위산업..

비츠로셀, 대용량전지 설비 라인 증설로 실적호조세 전망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대용량전지 설비 라인 증설이 마무리되면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6월결산법인)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2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4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20.8%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익률이 높은 유럽 향 가스수도검침기용 SOCl2(Bobbin type) 전지와 북미 향 고온전지 비중이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가 원화약세 구간이었던 점도 수출비중이 70~80% 수준인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스마트그리드, 방산, 고온전지 등의 매출이 순항중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6월결산) 연간 실적은 매출액 1268억원, 영업이익 247억..

한화테크윈, 긍정적 수주 모멘텀 분석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긍정적 수주 모멘텀을 지녔다고 분석했다. 한화테크윈은 엔진 부품과 방산 부문에서 고부가 해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뒷받침될 것이다. 시큐리티 부문(CCTV)은 중국 사업 위험이 해소됐다. 선진국 통신 사업자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를 확대하고 있어 안정적 성장세로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화테크윈 최근 주가 낙폭이 과하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 주가는 4만500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월(6만5000원대)과 비교하면 약 30.7% 밀려났다. 4분기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0% 감소할 전망이며 이는 주가 조정 과정에서 선반영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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