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산 20

풍산, 10분기 만에 영업이익 가장 높은 수준 회복

풍산(10314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 제품의 판매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구리 가격이 오르고 탄약 수출이 늘면서 방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며 구리 가격은 재고 재축적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긍정적인 수요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이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부터 일상생활 복귀가 점진적으로 이뤄지면서 재고 재축적에 따른 물가 상승률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의 양호한 생산지표, 미국·유럽의 인프라투자 기대감 등도 구리 가격의 상승 요인이다. 중동향 탄약 공급 계약과 미국의 탄약 수요 개선으로 방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연결 ..

풍산, 방산 수출 호조 및 미주향 스포츠탄 방산 마진 견조

풍산(103140)이 전분기 이은 방산 수출 호조 예상과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따른 총기 규제 우려로 재고 확충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풍산은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6.5%, 전년 동기 대비 25407.6% 급증할 전망이다. 매출은 65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8%,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풍산의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는 46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분기에 이어 방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하는 등 호조가 예상되고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총기 규제에 대한 우려로 재고 확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주향 스포츠탄은 고마진 제품으로 방산 마진 역시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풍산의 신..

스페코, 멕시코 풍력에너지 집중 투자 수혜

스페코(013810)에 대해 멕시코 현지 법인 매출과 멕시코 정부의 풍력에너지 투자 계획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만큼 오는 2023년까지 풍력타워 부문의 높은 성장을 전망했다. 스페코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278억원, 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9.35%, 580% 증가했다. 스페코는 아스팔트 플랜트 제조 전문 업체로 국내외 건설현장에 아스팔트 플랜트를 공급한다. 중국 시장의 건설경기 악화에도 이 회사는 동유럽 및 동남아 향 수출 확대를 통해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아스팔트 플랜트 사업을 필두로 콘크리트 플랜트, 방산설비, 풍력타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향후 성장 모멘텀도 다수 보유했다. 지난 1995년부터 함안정기를 방산물자로 지정받아 해군에 독점 공급 중..

현대로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하반기도 긍정적

현대로템(064350)이 지난 2분기 사업 정상화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현대로템은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256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0%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194.3%로 깜짝 실적을 보였다. 부문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는 △철도 6% △방산 21% △플랜트 4% 등이었다.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철도 영업이익은 저가 수주가 해소되고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1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방산 영업이익은 K-2전차 납품 정상화에 힘입어 121억원으로 늘었다. 플랜트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9억원이었지만 신규수주분이 하반기 반영되면서 ..

한화시스템, 방위력개선비 증가로 성장 전망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방위력개선비 증가로 연평균 10% 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한화시스템은 감시정찰 및 지휘통제 무기체계에 강점을 가진 방산사업과 안정적인 캡티브 마켓을 기반으로 한 ICT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며 2019년 기준 매출의 69%가 방산사업, 31%가 ICT사업에서 발생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른 국방예산, 특히 방위력개선비 증가 기조에 따라 방산부문은 연평균 10% 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한화시스템의 방산 수주는 이미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말 기준 방산 수주잔고는 3조8000억원으로 2018년말 1조3000억원 대비 3배 급증했다. 올해는 6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전투체계 개발사업 수주가 기대된다. ICT사업은 매출의 8..

한화시스템, 방산과 ICT 융복합 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 전망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방산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시스템의 2020년 실적은 안정적인 수주잔고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외형은 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 감소했는데,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며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시스템의 방산 부문은 견고하고 탄력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이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국방비 지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국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앞으로도 국방비 지출이 2020~2024년 연평균 7.1% 성장이 예상된다. 또 글로벌 방산업체들의 IT 업체 인수 등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바닥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매출 구성 악화와 마케팅 비용 증대에도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를 바닥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0.3%를 기록했다. 한화디펜스 협력사의 성적서 위변조관련 소송 승소에 따른 환입 92억원 인식이 있었고, 전년 동기 대비 기준 매출 증대 배경에는 미국 HAU 인수로 매출 523억원이 1분기에 반영된 요인 등이 있었다.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별 실적은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분기 미국 소재 HAU와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둔화가 예상되지만 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