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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28

SK텔레콤, 2분기 호실적...자사주 취득 가능성

올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SK텔레콤(017670) 주가가 상승세다. 주당배당금(DPS) 상향 및 자사주 취득 가능성도 제기된다.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종가 기준 주가가 9.7%가량 오르는 등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 전날 종가는 24만2000원이었다. 앞서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늘어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6.8% 증가한 4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이후 LG유플러스(4.4%), KT(0.4%) 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G 시장점유율 개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역대 최고 실적 등 유무선 실적 개선에 따른 연결 ..

우리금융지주, 컨센서스 하회하나 견조한 수준 전망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지만 견조한 수준이 전망된다. 동사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완전자회사 과정에서 발생한 자사주를 조기에 매각해 오버행(대량 매도) 이슈가 해소됐다. 향후 비은행부문 강화 및 배당 정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제고가 우리금융의지주 주가에 중요할 전망이며 현 주가 수준은 2020년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3배(2020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 9.4%)로 낮은 가운데, 2019년 및 2020년 시가배당수익률도 각각 5.4%, 5.8%로 높아 배당 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동사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86.9% 상승한 2425억원으로 컨센서스(3075억원)을 21.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6..

S-Oil, 2분기 영업실적 적자전환 추정

S-Oil(010950)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이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는 보수 중인 설비의 단계적 가동, IMO2020에 대비한 MGO(marine gas oil) 재고 축적 수요로 정제마진 회복이 예상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향후 2년 P-X 공급과잉에 따른 실적감소로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10% 하향한다. 2분기 영업실적은 122억원 전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제마진의 경우,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약세인 가운데 분기 말 유가 하락으로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하며 정유부문이 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부문 P-X의 경우 3월부터 시작된 #2P-X 설비 정기보수가 7월까지 진행돼 기회손실이 발생하고, 중국 P-X 생산량 증가로 스프..

S-Oil, 정제마진 반등해 올해 배당성향 50%대 회복 기대

S-Oil(010950)에 대해 주가와 배당을 결정할 정제마진이 반등해 올해 배당성향이 50%대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S-Oil이 2018년 연말 주당 배당금을 15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5%로 적자전환 했던 2014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실망스러운 연말 배당이라고 평했다. 배당성향이 크게 낮아진 이유는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한 아시아 정제마진, 작년 4분기 적자전환으로 인한 부진한 실적, 신규 고도화설비 투자에 따른 순부채비율 상승 등 3가지며, 특히 신규 고도화설비인 잔사유고도화시설(RUC)의 주력 제품인 휘발유 마진은 올해 1월 중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해 보수적으로 배당을 결정했다. 그러나 결국 정제마진의 방향성이 주가와 배당을 좌우한다. 수급 개선에 따라 휘발유 마진이 배럴..

SK텔레콤, 주가 상승 호재 많다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주가 상승 호재가 많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이 3월 출현할 호재가 다수인데도 불구하고 단기 주가 부진 양상이 이어져 밸류에이션상 매력도가 높아졌다. 2019년엔 6년만에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5G 요금제 출시로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3월에는 5G 이벤트가 몰려 있다는 점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 5G 요금제 출시는 7년 전과 마찬가지로 SK텔레콤 주가 상승의 가장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간 배당 증대가 유력해 4년 만에 다시 배당금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 당장 하이닉스 배당금 유입분을 중간배당으로 지불하기로 경영 정책을 바꾼 에 이어 올해 통신부문 감액 가능성이 희박함을 감안하면 기말배당도 늘 것으로 전망했..

오렌지라이프, 고배당 정책 유지에 급등

오렌지라이프(079440)가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급등했다. 지난해 신한금융지주로 인수되면서 배당정책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한 결과다. 내년에도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단기간 주가는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배당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가 호재였다. 전날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5.5%, 배당금 총액은 1312억원이다. 중간 배당금(1주당 1000원)을 포함한 연간 주당배당금은 260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9.0%에 달한다. 오렌지라이프는 내년에도 현재 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이는 새로운 대주주인 신한금융지주와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고 했다.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삼성증권과 500억원 규모 ..

도화엔지니어링, GTX 수혜 등으로 체질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 예상

도화엔지니어링(002150)에 대해 GTX 수혜 등으로 체질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이 국내 1위 건설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로, 최근 몇년간 국내 시장 감소 추세를 해외 시장 개척으로 극복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해외 수주액 비중이 2015년 19%에서 2017년 43%로 상승했고, 해외시장 점유율 순위는 2016년 165위에서 2018년 80위로 올라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은 도화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2019년부터 국내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총 사업비 약 3조원의 GTX-A 노선은 도화엔지니어링이 포함된 신한금융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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