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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10

팬오션, 드라이벌크 시장 운임 구조적 상승 가능

팬오션(028670)이 드라이벌크 시장 운임의 구조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팬오션의 현재 주가는 3월 23일 종가 기준 6870원이다. BDI(Baltic exchange Dry Index)가 2300을 상회하며 고공행진 중이고 중소형선 시황 강세에 따라 파나막스급 운임과 수프라막스급 운임이 전체 운임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변동성이 큰 대형선에 좌우되는 시황이 아니라서 오히려 탄탄한 상승세를 보인다. 극동아시아 철강경기의 확장과 축소에 좌우되던 드라이벌크 시장이 메이저 화물(철광석, 석탄) 의존도는 축소된 반면, 곡물과 마이너 화물의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됐다. 그동안 시장이 대형선 위주의 투자를 주로 진행하여 작은 선형으로 갈수록 수주잔고가 매우 앝고, 중소형선 수급불균형에 따라 운임의 ..

팬오션, 내년까지 수급 개선 뚜렷...상승 사이클 진입

팬오션(028670)에 대해 업사이클의 초입이며 올해 원자재 물동량 개선 중이고 내년까지 신규 벌크선은 제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벌크 업황은 중장기 추세를 나타내는 중고선가가 상승하면서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벌크선 순공급량은 올해 1596만DWT, 내년 1041만DWT로 작년 3375만DWT 대비 각각 53%, 69%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벌크 물동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53억3000만톤으로 전망된다. 벌크선 운임 상승 사이클은 벌크선 대규모 발주가 나타나는 시점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내년까지 수급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다. 또 운임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2021년 연말에 벌크선 발주가 나타날 것이다. 아울러 2020년 하반기 시작된 업황 개선 및 2021년 벌..

팬오션, 운임 상승 및 운용 선대 확장 통한 영업이익 개선 기대

팬오션(028670)에 대해 운임 상승 및 운용 선대 확장을 통한 영업 레버리지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팬오션의 연간 영업이익이 27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증가 요인은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 전망, 용선(대여한 선박) 확대 및 CVC(장기운송계약) 관련 사선(자가보유선박)이 (2020년 초 33대에서 2021년 말 38대까지 증가) 증가로 운용 선박 규모가 증가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올해 벌크 화물 물동량은 53억톤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반면 선박 공급 증가율은 1.5%에 그쳐,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 방향성은 뚜렷할 전망이다. 원자재 재고는 낮은 수준이..

HMM, 기대 이상의 운임 강세 지속

HMM(011200)에 대해 기대 이상의 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HMM의 4분기 실적(연결 기준)이 매출 2조300억원, 영업이익 40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3045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다. 최근 4분기 평균 SCFI(상하이발 컨테이너운임지수)는 175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이전 분기와 같이 낮은 고정거래계약 단가로 평균 운임 상승 폭은 제한적이지만 컨테이너 매출은 65.4% 급증할 것이며 매출원가율이 75% 수준으로 하락해 컨테이너 영업이익률은 2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파생상품 평가손실 인식으로 당기순적자는 불가피할 것이다. 미주 노선 운임 강세가 유럽 등 기타 노선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며 최근 물동량 강세와 ..

대한해운, 내년 실적 개선 제한적...컨테이너 운임상승 수혜 미미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실적이 목표치를 웃돌았다. 대한해운은 1968년 설립된 해운회사다. 전용선(건화물&LNG), 부정기선(건화물), 탱커선(LPG&Product), 자동차선(PCTC), 원유선(Oil)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이 있다. 현재 외항 및 수출입 사업을 맡고 있는 대한상선의 지분을 71.34% 보유 중이다. 지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추정치 85억원을 상회한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 LNG와 탱커와 기타 부문의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운임상승에 따..

팬오션, 현 주가 바닥 수준...장기적인 관점 접근

팬오션(028670)에 대해 현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는 판단이지만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드라이벌크 운임의 계절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을 추천했다. 팬오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 6344억원, 영업이익 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0.8%로 하락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유가가 하락하면서 벌크선 운임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보다 감소했는데 급등했던 컨테이너선과 탱커선의 운임이 3분기에 정상화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컨테이너선사업부문과 탱커선사업부문 역시 운임이 정상화되면서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는 벌크선 시장 수급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Clarkson에 따르면 내년도 벌크선 수요는 52억..

동성화인텍, 급격한 매출성장 예상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급격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동성화인텍은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주잔량이 4308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 1년 전 1776억원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 증가는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2017~2018년 최저수준을 보이다 올 하반기부터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글로벌 LNG선 발주수요는 여전히 한국 조선소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내년에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동성화인텍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2529억원이며 2021년에는 3638억원, 2022년에는 5000억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45척 가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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