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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132

2017년 3월 30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가 회복세를 보였지만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공식화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5거래일 연속 공개시장운영을 생략하며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거세지며 투심을 위축시키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브렉시트 및 금리인상 이슈 등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영국이 브렉시트 협상 개시를 공식화한 가운데 그동안 유가의 발목을 잡았던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시장예상치보다 낮게 증가하면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연준 총재들의 발언이있었는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올..

오늘의 시황 2017.03.30

2017년 3월 21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본격화 소식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속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원화강세 및 시총 상위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시장을 이끌만한 주요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였습니다.에반스, 하커 등 총재들은 4번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지난번 FOMC 회의 이후 연내 3번의 금리인상과 향후 점진적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점과 현재 미국의 경기회복 흐름과 비교해보면 큰 부담은 아니란 점에서 금리인상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독일 바덴바덴에서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G20 재무장관회..

오늘의 시황 2017.03.21

2017년 3월 10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3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 마감... 다우 20,858.19(+0.01%), 나스닥 5,838.89(+0.02%), S&P500 2,364.87(+0.08%), 필라델피아반도체 980.48(+0.15%) * 국제유가, 3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재고 급증 충격 지속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00달러(-1.99%) 하락한 49.28달러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09%), 프랑스(+0.42%) * 헌재, 오늘 오전11시 탄핵심판 선고... 승복과 통합만이 나라 살린다 * 트럼프브랜드 대거 승인... 'G2 갈등' 중국의 이중성 * 美..

주요이슈 2017.03.10

2017년 2월 28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트럼프 대통령 의회 연설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수속에 철강, 조선, 전기전자 등 일부 업종 강세 속에 상승마감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트럼프의 의회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정명령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세제개혁,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재무장관이 트럼프 연설에서 세제 개혁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것이라며 기대심을 유지시켜주는 발언을 했지만 실제 어느정도 발언이 나오면서 기대감을 유지시킬 수 있을지 주요 내용과 시장의 반응을 지켜봐야겠습니다. 3월로 들어서며 네덜란드, 프랑스로 이어지는 유로존 불확실성과 브렉시트 이슈 ..

오늘의 시황 2017.03.01

2017년 2월 24일 (금)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제약주 강세속에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지만 나스닥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철강주 약세와 IT주들의 약세로 낙폭을 키웠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속에 2100선을 내주며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중 2월 증시 마무리와 3월로 들어가며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계속 예정되어 있어 최근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혔는데 매파적이 발언이 계속 이어진다면 연준의 통화정책이 부각되며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트럼프 정책 기대감에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있는 가운데 최근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 않으며 다소 지연될 우려에 따라 증시 고평가 논란이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4월 미국의 환..

오늘의 시황 2017.02.24

2017년 2월 22일 (수)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엇갈리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은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트럼프 정책 기대감과 더불어 실제 기업들의 실적까지 더해지며 시장은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은 통화정책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대감에 더 민감하게 반등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유로존 내 프랑스 대선을 비롯해 브렉시트 이슈와 그리스 불확실성 등 우려감과 트럼프 정책의 세부내용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을 보일 수 있는만큼 대내외 이벤트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의 시황 2017.02.22

영국 고용률 45년만에 최고치...'완전 고용'에 가까워

영국의 고용률이 4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에도 영국 노동시장이 ‘완전 고용’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0~12월 고용률이 74.6%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최고치다. 데이비드 프리먼 통계청 국장은 “꾸준히 계속되는 완만한 고용 증가가 고용률 최고치로 이어졌다. 여성 고용률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며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완전 고용에 바짝 다가선 상태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기간 실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7000명이 감소한 16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4.8%로 11년 만의 최저치를 유지했다. 하르그리브스 랜스돈의 선임이코노미스트 벤 브레텔은 “노동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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