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에 대해 건설 부문 정상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6조70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7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분기는 건설 부문에서 원가율 조정과 함께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인해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 올 1분기는 기저효과 환경 아래서 상사부문 등의 이익이 증가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9조597억원, 영업이익 7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515.8% 늘어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며 이는 건설 부문의 정상화를 비롯해 전 부분의 이익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 중단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의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