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전기 92

스마트폰과 전기전자 관련 업체 올해는 달라진 모습 보일 것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았던 스마트폰·전기전자 관련 업체들이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로 관련 부품 업체의 실적 개선과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호시절을 보낸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디램(DRAM)과 패널 가격 상승이 이들 업종의 실적 호조를 이끌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작년 실적 부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았던 스마트폰·전기전자 관련 업체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를 권했다. 대형주 중에선 LG전자와 삼성전기, LG이노텍, 중소형주에선 파트론, 아모텍 등이 추천주로 지목됐다. 상반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 사이클(Cycle)이라 대부분의 부품 업체가 2월부터 ..

삼성전기, 올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는 출시를 앞둔 갤럭시S8 부품 공급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며 1분기 영업이익 88억원을 올리며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갤럭시S8의 부품 단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존 제품보다 오를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앞으로 영업 환경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가 오는 2분기부터 실적 정상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8 부품 공급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갤럭시S8 부품이 본격적으로 양산될 것이며 이 기간 삼성전기는 매출 1조442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기가 지난해 경영 효율화를 진행한 만큼 고정비 축소 효과도 기대할 요인..

삼성전기, 팬아웃 신규사업 긍정적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팬아웃(Fan Out) 신규사업이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설비투자(Capex)를 발표한 팬아웃 사업 진출의 가능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팬아웃에 대한 대기 수요가 크고 마진구조에 긍정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서브스트레이트 PCB(인쇄회로기판) 시장 트렌드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사업의 원가 구조를 들여다보면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30% 수준에 불과하다.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 속도가 기존 카메라모듈이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또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 시장이 개화되면서 서브스트레이트 PCB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삼성전기, 반도체 패키지 투자로 성장동력 확보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반도체 패키지(PLP)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 21일 차세대 분야인 PLP 시장에 진출하려고 2632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올해 초 대비 삼성전기 주가가 10% 하락하며 박스권 흐름에 갇힌 이유는 성장동력이 없었기 때문라며 PLP 시장 진출에 따라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올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만성 적자를 기록하는 기판 사업부문이 베트남 생산비중 확대와 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적자규모가 줄어들 것이다. 이달부터 갤럭시노트7에 들어갈 부품을 공급한다. 갤럭시S7 물량 감소 효과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기, 듀얼카메라 앞세워 中매출 20% 확대

삼성전기(009150)가 하반기 중 중화향 매출을 전체 매출의 20%까지 확대한다. 3분기부터 양산하는 듀얼카메라 모듈을 중국 스마트폰 신제품에 공급한다. 손성도 삼성전기 마케팅팀장(상무)은 2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화 거래선향의 듀얼 카메라 물량을 3분기에 초도 양산할 것”이라며 “2분기 17%에 달했던 중화 거래선 매출 비중은 하반기에 연초 계획대로 20%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로서는 하반기에 전략 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 기회가 될 수 있다. 손 상무는 “고부가 제품 위주로 중화 거래선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삼성전기는 듀얼카메라와 자동차 전장부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삼성전기 측은 “듀얼카메..

삼성전기, 3분기 실적 회복 본격화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2분기를 지나 오는 3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것이라 전망했다. 3분기 갤럭시S7향 부품들의 납품액이 감소하지만 갤럭시노트7향 부품들이 증가할 전망이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로 카메라모듈 매출액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이들 업체들에게 수익성 높은 듀얼카메라의 납품이 개시될 것으로 예측한다. 중저거향 모델에 장착되는 카메라 모듈, 휴대폰기판 등의 생산액 증가로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라며 오는 3분기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한 721억원으로 예상한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갤럭시S7이 호조의 판매 대수를 기록해 관련 부품들도 호조를 나타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줄어든 178억원으로 전망된다.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대폭 ..

와이솔, 진동모터 사업부문 가치 높아

와이솔(122990)에 대해 최근 인수한 진동모터 사업부문의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엠플러스가 삼성전기에서 양수한 진동모터 사업은 엠플러스의 68% 지분을 갖고 있는 와이솔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은 연 1000억원 매출액에 10%대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삼성전자가 70%, 나머지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와이솔 실적에 안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애플워치와 아이폰6S에 탑재된 진동모터의 부품가격이 2배 이상 올라 삼성전자를 포함한 나머지 제조사들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진동모터는 스마트폰 이외에도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가전까지 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