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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90

삼성전기, 갤럭시S9 핵심 부품 80% 공급...수혜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양호한 수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갤럭시S9 판매량은 '갤럭시S8' 대비 25% 증가한 4400만대로 추정된다. '아이폰X' 대비 가격경쟁력과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7' 이용자들의 교체주기 진입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갤럭시S9 핵심 부품의 80%를 공급하는 삼성전기의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수율 부진 우려를 반영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갤럭시S9용 카메라 모듈 및 기판 부문의 신공정 도입 영향으로 지난해 9월 전고점 대비 29% 하락했다. 지난달부터 수율 부진이 해소돼 이달 현재 가동률은 100%로 추정된다. 올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삼성전..

삼성전기, MLCC 업황 호조 이어질 전망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조9600억원, 영업이익 1356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4.0%와 26.9%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MLCC시장은 3가지 관점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스마트폰에 생체인식과 듀얼 카메라 등 신규 기능이 보강되면서 MLCC의 고용량화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실시에 따른 기지국용 MLCC수요와 함께 스마트폰당 MLCC 탑재수도 증가가 예상되며, 자동차용 MLCC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용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센서와 전자제어장치(ECU) 수요 증가에 따라 차량 내에서도 초소형 ·고용량 ..

삼성전기, 갤럭시S9 등 수혜...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갤럭시S9 등의 수혜로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1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감소했다. 3분기 대비 기판과 컴포넌트 사업부는 증가했으나, 모듈 사업부 매출액은 감소했다. 기판은 RF-PCB 물량 증가 효과, 컴포넌트는 MLCC 물량 증가 및 ASP 상승 효과가 주요 원인이고 모듈 사업부는 신규 모델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3.6% 증가한 1068억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소폭 감소했다. DM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증가했다. 1분기에는 국내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됐다.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물량 및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

삼성전기, MLCC 내년까지 공급부족 현상 지속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늘면서 내년까지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전기(009150)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발표한 11월 MLCC 가격은 전년대비 36% 상승했다. 과거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던 2015년 3월 34% 상승 기록을 경신했다. 4차 산업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5세대 통신(5G) 기지국 신규 설치에 따른 산업용 MLCC 수요가 새롭게 급증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증가와 맞물리면서 가격이 빠르게 올랐다. 5G는 평창 동계올림픽 시연을 계기로 세계적인 통신사가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MLCC 수요는 급증할 것이다. 5G는 자율주행차 통신기(V2X)에 필수 적용해 사물인터넷(loT)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며 5G는 광대역 초고주파수를 사용..

삼성전기, 전사업부 영업환경 호전 예상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판, 카메라 모듈 등 전사업부의 영업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0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MLCC 업황 호조와 북미 거래선향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삼성전기의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87% 증가한 57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5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9향 부품 출하가 예년보다 한달 이상 빠른 이달 초 본격화된데다가 대당 매출이 60달러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HDI가 부분적으로 SLP로 전환되면서 판가와 ..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량 부족 수혜

삼성전기(009150)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량 부족의 수혜를 볼 전망이다. MLCC는 스마트폰 등 IT 전자 기기에 들어가는 콘덴서의 한 종류로, 삼성전기의 주력 생산품 중 하나다. 지난해 MLCC 가격을 4번 인상했던 대만 야교 (Yageo)는 2월 춘절 연휴를 앞두고 1분기 MLCC 수급불균형 심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MLCC 업체들의 생산라인이 대부분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 춘절 연휴에 따른 장기 휴가 영향으로 중국 생산라인 가동률이 1월 80%, 2월 40%, 3월 60%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MLCC 공급부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삼성전기의 반사이익이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MLCC업체들이 전기차용 MLCC 증설에만 집중하고 있..

삼성전기, 올해 전 사업부 균형 성장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해 모든 사업부의 균형 잡힌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8조1307억원, 영업이익 6057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8%와 94%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DM사업부는 듀얼카메라 공급 물량 증가로 외형성장, LCR사업부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 호조로 인한 고수익성 시현, ACI사업부는 5년 만의 흑자전환 달성하는 등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대됐던 Fo-PLP(팬아웃-패널레벨패키징)에 대한 불확실성이 붉어지고 있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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