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램시마(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의 올해 매출액이 기존 예상보다 적고 직판 체계를 구축하는 비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다만 2분기부터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레그단비맙)의 매출이 반영될 실적에 보탬이 될 것이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SC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4426억원에서 2616억원으로 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사업이 지연된 영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분기 매출 3563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가, 영업이익은 43.6%가 각각 줄었다. 북미향 트룩시마의 공급 계획 조정에 따른 일시적 매출 감소가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이며 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