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리온 14

한국항공우주, 주가 발목 잡던 악재 모두 해소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방산비리 이슈 등 주가에 영향을 주던 악재들이 소멸됐으며 예산 확대 등 정부의 태도가 호의적으로 바뀐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수년간 주가 발목을 잡은 방산비리 이슈, 회계기준 변경, T-X사업 수주 실패, 마린온 추락사건의 영향은 완전히 소멸했다고 분석했다. 검찰 수사는 기업에서 개인으로 초점이 변했고 달라진 회계기준도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년도부터 반영이 완료된 상태다. 미군 T-X사업 수주실패는 기술 또는 원가경쟁력 부족으로 평가되진 않는다. 마린온 추락사건도 에어버스에서 책임을 지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항공무기체계 관련 조달예산을 전년 대비 약 1조6000억원 확대했다. 주로 F-35 전투기 수입, KFX 개발, 전술입문용훈련기(T-50계열) ..

한국항공우주, 美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이달 중 발표 결정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이달 중 발표가 예상되는 미 고등훈련기 교체사업과 마린온 중간 조사결과에 따라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달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미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사업 결과에 따라 연평균 20% 내외의 성장동력을 얻게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기종 선정 관련 최종 제안서가 한국시간 지난달 16일에 제출됐고, 미국의 예산관리국 회계연도가 9월말 기준임을 감안하면 최종 선정 종착점에 와있다. 3조원 내외의 매출을 감안할 때 연평균 20% 내외 성장동력을 얻게 되는 큰 수주 건이다. 마린온(수리온의 파생모델) 중간 조사결과도 이달 중 나올 것으로 봤다. 해병대..

한국항공우주, 해병대 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

한국항공우주(047810)가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1대가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한 승무원 6명 중 5명이 사망했다. 사고 헬기는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국산 헬기 '수리온'을 해병대용으로 개조한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으로 알려졌으며 회사 제품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확산되는 중이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

한국항공우주, 실적 정상화에 수주 성장 동력 강해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고 신규 수주 성장 동력(모멘텀)도 강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항공우주가 2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747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는 군수 양산부문 및 완제기 수출부문의 매출액 인식 방법이 인도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수 부문에서는 수리온 헬기와 상륙기동헬기의 납품 본격화와 KF-X의 개발 매출 인식에 따라 약 2800억원이 반영될 것이며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는 이라크향 T-50 기종 수출로 인한 매출 인식 등이 예상되어 약 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새로운 수주 모멘텀도 강력하다. 이..

한국항공우주, 4분기 예상치 밑도는 실적...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기대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기대감 등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불과 47일 전에 이 회사가 공시한 4분기 실적 전망 매출액 44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과 격차가 매우 크다. 수리온 헬기(2차 사업) 인도 지연에 따른 추가 지체상금 320억원,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 공정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460억원 등 780억원의 1회성 추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요소들을 제외해도 시장 추정치와는 20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는 원달러 하락, 이라크 사업 원가율 조정에 ..

한국항공우주, 수주 개선 여전히 불확실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개선을 꾀하고 항공정비(MRO) 사업 선정으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지만 올해 수주 개선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이미 수주한 사업의 수익 여부는 숙제로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임원진 40%를 교체하고 조직규모를 11개 본부에서 5~6개 본부로 대폭 축소하는 등 인적 쇄신과 개혁 신호가 포착됐다. 국토교통부 MRO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오는 8월까지 법인을 구성하고 2025년까지 5조4000억원 매출 달성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신규 일감확보에 대한 비전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연간 919억원 영업 적자를 예상한다는 공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 적자 실적이 수주 잔고나 매출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다. 원가..

한국항공우주, 방산비리 이슈 마무리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방산비리 이슈가 마무리됐다며 미국 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19일부터 거래 재개될 예정이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과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으로 방산비리관련 이슈는 사실상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원가 우위와 성능 안정성을 내세운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평가 및 심사 등이 마무리되는 12월에 사업자 선정이 유력하다. 지난 6월 이후 중단됐던 수리온 헬기 양산도 재개될 전망이다. 군과 방위사업청이 수리온 감사원의 전력화 중단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한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