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소 11

롯데지주, 자회사 전반의 고른 실적 회복...하반기 실적 모멘텀 지속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롯데칠성(005300)의 신규 편입 효과를 비롯해 코리아세븐, 롯데GRS 등 자회사의 전반의 고른 실적 회복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진했던 2020년을 저점으로 영업실적이 빠르게 획복되고 있다. 올해는 별도 기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수익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실적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은 양호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롯데칠성의 연결 편입 효과로 올해 롯데지주의 연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호한 실적 흐름을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5% 증가한 14조원, 영업이익은 166.3%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할 것으..

한국가스공사, 실적 개선에 수소경제 수혜 기대감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유가와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소경제 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주가가 PBR(주가순자산비율)의 0.47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탈탄소가 중요해지면서 해외사업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생기며 예전처럼 유가상승효과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수소사업은 그동안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주가 모멘텀으로, LNG와 마찬가지로 수소의 유통 밸류체인을 책임질 수 있는 가스공사는 규모의 경제 확보에 가장 적합한 주체다. 한국가스공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조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가와 LNG 가격 상승에 힘입어 해외사업이 정상화되면 서다. 국내 규제 사업은 운전자본 증가와 금리..

롯데정밀화학, 친환경 사업부 큰 폭의 증익 전망

롯데정밀화학(004000)이 내년 그린 소재 사업부에서 큰 폭의 증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3.8% 증가한 42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1% 늘어난 53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524억원)에 부합하는 성적을 냈다. 염소 계열에서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염소 계열 주력제품인 ECH(에폭시 원료)가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른 스프레드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역대 최고 수준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성소다 역시 스팟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익이 증가했다. 그린소재의 경우, 전방 수요 개선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오히려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2분기 증설 완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 연말 재계약을 통한..

두산퓨얼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수혜

두산퓨얼셀(336260)이 정부의 수소경제 계획에 따라 성장할 것이며 국제적으로 친환경 전지를 선호하는 흐름도 두산퓨얼셀에게 호재라는 분석이다.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도입으로 인해 성장이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수소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HPS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3분기부터 HPS 도입에 대응하는 발전용 연료전지 발주가 기대된다. 정부가 목표하는 국내 8기가와트(GW)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를 감안하면 내년 실적은 매출 1조3422억원, 영업이익 1357억원이 예상된다. 정부 정책 실행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다. 국제 흐름도 두산퓨얼셀에 유리하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50년까지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이하로 감축하는 IMO..

한화솔루션, 태양광·수소사업 확장...지속적인 성장 전망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태양광과 수소 산업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졌고,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태양광·수소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태양광과 수소 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할 전망이다. 유상증자 대금 1조2000억원 가운데 태양광 사업에 1조원, 수소 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태양광 사업 매출액은 올해 약 3조5000억원에서 2025년 12조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한자리수 중반에서 두자릿수 초반으로 상승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 사업은 2025년까지 누적 매출액 1조80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 투자는 차세대 모듈 개발과 설비 구축에 4000억원을 투자하고 태양광 발전자산 ..

원익머트리얼즈, 수소 발생 기술 보유 저평가 해소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수소 발생 기술 보유가 상대적 저평가를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밸류체인에서 공정소재에 해당하는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제논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 가스는 3D-NAND 90단 이상부터 적용된다. 2018년 당시 원익머트리얼즈의 반도체 고객사는 전체 NAND 생산능력 500K 중 64%에 해당하는 320K가 2D-NAND에서 3D-NAND로 전환된 상태였고 90단 이상 비중은 5% 미만으로 초기단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시장의 관심사는 이제 128단 전환비율이며 올해 3분기 기준 아직 10% 미만으로 추정하는데 내년 말에는 적어도 30%를 상회할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최악의 국면 지나가...수소 관련 사업 확대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37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도시가스 매출은 전반적인 수요 감소에 직격했고 발전용 매출도 직수입 발전 증가에 따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대외 변수가 모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유가와 금리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유가 반등 폭을 크게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자원개발 부문의 점진적인 개선과 향후 손상차손 추가 인식 종료 정도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소 사업 확대를 통한 비유기적인 성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