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멘트 8

쌍용양회, 물량 증가 및 시멘트 가격 인상 등 기업 가치 상승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한 수준이었으며, 올해는 분양 물량 증가로 인한 시멘트 출하량 증가, 시멘트 가격 인상의 현실화 등을 통한 추가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쌍용양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261억원, 영업이익은 748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7.5%씩 증가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날씨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공사가 진행되고, 순환자원처리시설 가동 등을 통한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였던 732억원을 충족하는 결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시멘트 수출이 감소하면서 당초 경영 계획에서 세웠던 매출액 달성률은 96.8%이었지만, 원가 절감 효과 덕에 영업이익 달성률은 104..

쌍용양회,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가절감 효과 및 출하량 회복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원가절감 효과와 출하량 회복의 추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쌍용양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7억원, 영업이익은 541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16억원)를 약 4.8% 웃돌며 기대치를 충족했다. 내수 출하량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 대비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기상 악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원가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100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탄소배출권 매각,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순환자원 처리시설 효과, 낮아..

쌍용양회, 이익 성장 기조 지속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쉽지 않은 업황에도 이익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양회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97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0.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전체 출하량이 전반적인 건설 산업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전반적인 시멘트 업종 이익은 전방산업인 건설 수요 둔화와 2018년 4분기부터 반영된 가격 인상 효과 소멸로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쌍용양회의 경우 2020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 예정인 순환자원처리시설 투자 효과로 원가 절감..

쌍용양회, 1분기 우려와 달리 실적 선방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1분기 우려와 달리 실적 선방이 기대된다. 올해 전국 시멘트 예상 출하량은 4600만톤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기존 건설현장들 대부분이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1분기 시멘트는 예정대로 출하되고 있다. 최근 공공 공사 중심으로 신규 발주가 연기되고 있지만 전체 물량 대비 비중이 적어 우려요인은 아니다. 1분기 매출 2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고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23% 감소해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며 1분기 시멘트 출하량도 135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비용절감 차원에서 설치한 폐열회수발전과 에너지 저장장치가 정상 가동중으로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2019년 200억원, 202..

쌍용양회, 국내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국내 시멘트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한국 시멘트 산업은 과도한 경쟁, 수급불안정, 재무악화로 시멘트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시장 재편과 수급 조절 능력 향상, 재무 여력 강화로 국내 시멘트 가격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멘트 가격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도시개발 수요 증가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10월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국제 가격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다. 환율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톤당 시멘트 가격은 한국이 평균 6만3471원으로 중국, 인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시멘트 출하량 감소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문양 물량 증가로 시멘트 수..

쌍용양회, 올해도 배당수익률 6.5% 예상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올해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이어갈 예정이며 배당수익률이 6.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양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용 절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전망이며 순환연료 대체율을 2018년 19%에서 2020년 39%까지 높이면 유연탄, 석유정제부산물(Pet-coke) 사용량이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0년 분기당 100억원 이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과거와 같이 기준가격 할인 폭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으나 과도한 할인을 통한 출혈 경쟁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32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1% 급증한 416억원으로 예상된다. 쌍용양회 별도기준 실적은 판가 인상..

쌍용양회,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 예상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가격 인상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쌍용양회 1분기 매출액은 3378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2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 이유로 시멘트 출하향 10.2% 증가,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 반영,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폐열발전설비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를 꼽았다. 이례적인 1분기 출하량 증가에 주목했다. 주택 및 인프라 현장수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 출하량이 증가하는 건 다소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쌍용양회만이 아닌 전 시멘트 회사의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