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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7

호텔신라, 중국 면세시장 경쟁 격화...상위 사업자 집중 필요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 면세의 공세 속에 상위 사업자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중국 하이난 면세 시장이 2019년 19억달러(약 2조1033억원), 2020년 50억달러, 올해 13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며 한국 면세시장(2020년 130억달러)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수입 화장품에 대한 인기 상승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에 힘입어 중국의 면세 수요는 올해도 30%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중국 내 면세 시장 확대로 중국 소비의 수혜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과의 경쟁 심화 국면에서는 인기 수입 화장품의 재고 확보가 용이하고, 개인 리셀러보다는 기업형 리셀러가 많아 고객 이탈이 적은 상위 사업자가 유리하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호텔신라, 올해 회복 기대감에 초점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021년 회복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다.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978억원, 91억원을 전망한다. 당초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소 효과로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인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면세점 부문만 놓고 보면 3분기 대비 분명 개선됐고,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면세점이 이 정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 요소며 예상치 못한 손익 악화는 호텔 부문에서 나타났는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객실 예약 50% 제한조치가 시행되며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호텔신라은 2020년 한해 창사 이래 가장 큰 어려움을 겪..

호텔신라, 올해 적자폭 줄이고 내년 실적 개선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시내점 매출 증가와 공항점 임차료 감소 등을 바탕으로 올해 적자폭을 줄이고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신라의 시내점 매출은 증가세다. 7월 외국인 면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0억 달러로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면서 4월 저점을 지난 뒤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내에서의 구매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월부터 제주 시내점이 문을 닫은 것은 고려하면 실제 매출 감소는 15% 정도라는 분석이다.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화장품 위주로 매출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대형 보따리상 때문이며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를 앞두고 지금부터 매출이 매우 빠르게 개선될 가..

호텔신라, 주가 방향성은 하반기 수요 회복여부 결정

첫 영업적자를 기록한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장기적 주가의 방향성은 하반기 수요 회복여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줄어든 9437억원, 영업손실은 66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 시장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치이지만, 시장 컨센서스가 영업손실 100억원대에서 낮아지는 흐름이었고, 개별 실적 추정치간 큰 차이가 있던 점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예견된 실적 부진이라는 평가다. 고정비 부담이 큰 국내공항 면세점(영업적자 400억 이상 추산)과 호텔/레저사업부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코로나 19 영향에 1분기는 어느정도 예견된 실적 부진이었다. 올 상반기 실적 가시성이 낮다는 점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어 중장기적 주가의 방향성은 하반기 수요회복 여부에 ..

호텔신라, 1분기 적자 불가피...2분기 실적도 암울

호텔신라(008770)가 올해 1분기 적자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나온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타로 맞았다는 평이다. 특히 중국인들의 방문이 폭락한 면세점 부문의 경우 2분기에는 업황이 더욱 암울하다는 전망이다.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매출 7878억원, 영업손실 281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줄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퍼지면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게 됐다는 분석이다. 호텔과 면세 부문 모두 타격이 컸다. 면세부문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줄어든 72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로 전환한 영업손실 규모도 219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코..

호텔신라, 11월까진 따이공 단속리스크 남아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11월까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따이공 단속리스크가 남아있다며 12월에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800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0% 가량 하회했다. 면세점은 451억원, 호텔 및 레저는 1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면세점 분야는 프로모션 경쟁심화로 이익률이 하락했고, 인천공항점 및 홍콩공항점 적자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반면 호텔은 신라스테이의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국내 시내점은 매출액이 8564억원으로 늘었지만, 이익은 600억원대로 하락했다. 국내공항점 매출액은 2189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적자는 분기대비 확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호텔신라, 호텔레저 부문 개선 지속

호텔신라(008770)가 면세점 부문의 부진에도 호텔레저 부문의 회복으로 실적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도 중국 관광객 감소로 면세점 부진이 이어졌지만, 따이공(보따리상) 매출이 이를 다소 보완해줬다. 신라스테이 이익과 여행사업 확대 등 호텔레저 부문으로 실적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시내면세점 신규 증축, 신라스테이 해외 확장, 해외공항 입찰 등 신규 사업에 대한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면세점 사업의 경우 향후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면 기존 주도권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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