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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9

신세계,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불확실성 커졌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장 큰 분야는 인천공항 1 터미널 사업으로 향수·화장품과 탑승동, 패션 구역 등에 3370억원 규모의 임차료가 신세계의 실적을 훼손할 것이라는 점이며 실제로 과거 탑승동에서 영업을 했던 사업자들은 모두 이익을 창출하는 데 실패했고, 신세계 역시 투자자들의 우려에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할 센트럴시티 면세점도 초기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또 조선호텔로부터 인수한 면세사업부 역시 신세계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경쟁 상황 역시 이전보다 치열해질 것이며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비용 지출 여력이 높아지며 공격적인 고객 유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

신세계, 신규면세점 확대로 수익성 둔화

신세계(004170)에 대해 하반기 신규 면세점 확대에 따른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 하반기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1과 DF5의 공항 면세점, 그리고 강남 시내 면세점이 추가되면서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3%, 35.7%씩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높은 임차료 부담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2.8% 감소하고 4분기엔 0.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3분기는 초기 투자비 집행이 많은 시기로 신세계 DF 면세점의 영업손익이 51억원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신규 면세점에 대한 영업손익 추정이 구체화될 수 있는 3분기까지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2분기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2분기 매출액은 31.4% 증..

2018년 7월 2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6/29(현지시간) 금융주 및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55.36(+0.23%) 24,271.41, 나스닥 +6.62(+0.09%) 7,510.30, S&P500 2,718.37(+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13.70(+0.16%)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및 이란 원유 공급 차질 우려 등에 상승 … WTI +0.70(+0.95%) 74.15, 브렌트유 +1.59(+2.04%) 79.4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 Gold +3.50(+0.27%) 1,254.50 * 달러 index, EU 정상회의 난민 합의 등에 하락 ... -0.84(-0.88) 94.47 * 역외환율(원/달러), +2.55(+0.23%) 1,115.80 * 유럽..

주요이슈 2018.07.02

신세계, 2분기 실적 기대치 높아

신세계(004170)에 대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최근 신세계 주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로 인한 수익성 훼손 우려(임대료 수준이 경쟁업체보다 약 500억 원 가량 높게 측정)와 이마트 면세점 사업부 인수 및 고속터미날 면세점 오픈으로 인한 비용 증가, 2018년 인천점 영업종료에 의한 백화점사업부 이익 감익에 대한 우려가 동반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제1여객터미날 입찰로 인한 수익성 훼손 가능성이라는 지적이다. 공항면세점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고, 현재 트래픽 분산 효과로 인해 온전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 ..

신세계, 1분기 호실적...면세점 수익개선 속도 빠르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면세점 수익개선 속도가 추정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면세산업은 인바운드 회복과 송객수수료율 인하로 높은 영업레버리지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면세점 신규출점과 기존점의 안정화가 더해져 면세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2조66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백화점부문은 총매출 1조1807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고 생활가전과 의류의 매출 호조로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4.2%를 기록했다. 1분기 면세점의 평균 일매출은 5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였으며 송객수수료율도 전분기 대..

신세계, 백과점과 면세점 영업 순항 중...주가 저평가

신세계(00417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영업이 순항 중이며 주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 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양호한 업황을 이어가고 있고, 면세점은 1~2월 평균 일매출 4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오픈한 2터미널 면세점도 순항 중으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 매출은 1800억원을 넘어 당초 목표치를 웃돌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온라인 사업부문 분할 및 합병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봤다. 우선 합병비율 산정시 보통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모두 반영하는데, 현재 수익성 기준으로 신세계의 가치가 낮지 않다. 지난해 기준 신세계와 이마트의 온라인 총매출은 각각 1조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적자 규모는 이마트(-126억원)보다 신세계(-3억원)가..

신세계, 면세점사업부 성장 기대된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면세점산업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16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며 조선호텔면세점 사업부가 합산될 경우 신세계의 시장 점유율은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면세점산업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인 입국자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월별 외국인 구매금액이 9억불을 웃도는 등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고객 알선수수료 하락 및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입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구매계층이 다변화되고 있고, 절대구매액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중국인 패키지(PKG) 관광객과는 별개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반기까지는 구매액 증가 효과가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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