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한지주 17

[블루오션스탁] 2024년 2월 5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강한 고용 속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저PBR 관련주들이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장 마감 후 메타, 아마존, 애플 등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메타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01억달러, 주당 순이익(EPS) 5.5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일일활성사용자(DAU)는 21억1,000만명, 월간활성사용자(MAU)는 30억7,000만명으로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도 ..

오늘의 시황 2024.02.05

신한지주, KT와 지분교환으로 수익성 기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KT와의 지분 교환으로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진출 효과가 기대된다. 전일 신한은행과 KT는 4375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결정했다. KT의 2대 주주인 NTT도코모가 보유한 지분을 인수했으며 KT는 신한은행의 모기업이자 상장사인 신한지주의 지분을 같은 금액으로 2023년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KT가 매입할 회사의 지분은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2.17% 수준으로 두 회사가 매입한 지부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은 없다. 최근 신한은행은 전용 배달앱 ‘땡겨요’, 디지털 점포인 'DIGILOG' 런칭 등 트래픽 확보를 위한 디지털 사업에 부지런히 진출 중이며 KT와의 지분 교환도 이러한 의사결정의 연장선이다. 협업하는 분야가 상당히 방대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단기..

신한지주, NIM 개선과 충당 설정 종료...올해 안정적 실적 기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충당금 설정 종료로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회사의 순이익은 58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순이익은 컨센서스인 6324억원을 8%가량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핵심 이익은 견조했지만 희망퇴직과 사모펀드 관련 충당부채 적립에 기인한 것이다. 은행 기준 NIM은 전분기 대비 5bp(1bp=0.01%p) 개선된 1.45%로 주요 은행 중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된다. 원화 대출 성장률도 3% 증가한 271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성장은 이례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견인했는데 전분기 대비 6.5% 증가한 59조원을 기..

신한지주, 내년 분쟁 절차 끝내고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 기대

신한지주(055550)가 내년엔 분쟁 절차를 끝내고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투자의 분쟁상품 관련 전수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되는 상품에 대해선 올해 정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의 이익 증가는 좀 더 편안한 방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이번 분기 분기배당금액이 감소한 것은 아쉽지만 내년 균등 배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신한지주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배당 정책에 가장 전향적인 입장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신한지주는 3분기 지배구조 순이익이 1조1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 측은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균등한 금액을 분기별로 배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대신증권의 지배구조 순..

신한지주, 사상 최고 반기 순이익...非은행 부분 강화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사상 최고 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지주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25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조44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관련 추가 충당금비용이 사라진 효과도 있지만 이자이익 및 비이자 이익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IR(판매관리비용)은 매년 점진적으로 하락해 40% 초반대를 보이고 있으며, 대손비용률은 지난해 코로나 충당금 제외 0.29%보다 낮은 0.20%다. 비은행부문도 순이익이 1조22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여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의 실적개선 폭이 컸다. 이번 주 6월말 배당에 대한 공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분기배당을 정착시키..

신한지주, 보통주 1500원 결산배당...배당성향 22.7%

신한금융지주(055550)가 지난해 결산을 통한 주주배당 성향을 22% 수준으로 결정했다. 금융감독당국이 배당성향 20% 이내 권고를 한 것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신한금융지주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15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2.7%, 배당수익률은 4.5%(기준주가 3만3200원), 배당총액은 7738억원이다. 종류주식(전환우선주) 배당금 300억원(주당 1716원)을 합치면 총 배당금은 8038억원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4146억원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해 2014년부터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에서 시장의 높은 잠재 수요 감안해 신종자본증권 최대 7000억원 규모로 발행을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

신한지주, 유상증자로 주가 하락 불가피

신한지주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는 지난 4일 1조1580억원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발행주식수는 3만 9130주로 전체 유통주식 수의 8.2%에 해당한다. 제 3자 배정 대상자는 글로벌 PEF인 어피니티와 베어링으로 2년간 매각이 제한되며 1년간 의무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주식을 처분하는 경우 신한지주에게 우선매수권이 적용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3만174원)에서 2%의 할인율이 적용된 2만9600원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회사의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각각 ?7.6%, -5.4% 하락하며 ROE도 17bp(1bp=0.01%포인트) 떨어질 것이며 올해 말 기준 보통주 자본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