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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17

신한지주, 내년 이익 개선속도 시중은행 상위권 예상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내년 이익 개선속도가 시중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지주 주가의 연초 대비 증감율(YTD)은 5.5%로 시중은행(26.3%~46.7%)보다 두드러지게 부진했다. 순이자마진 개선 폭이 타 은행보다 현저히 작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올 3분기 누계 순이자마진(NIM) 개선 폭은 4bp였다. 이는 13~15bp 수준인 타 시중은행뿐 아니라 5~6bp 수준인 기업은행 및 지방은행보다 작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상승 구간에 진입하면서 과거 여신전문금융업으로 마진을 방어해 온 것이 약점이 되버렸다. 다만 올해 저조한 주가 수익률에 이런 점이 충분히 반영됐다. 꾸준히 진행해온 판매관리비 감축 효과와 더불어 내년 증익은 전국구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

신한지주, 3분기 순이익 예상 상회 전망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해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신한지주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0% 늘어난 8424억원으로 추정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이 전분기 대비 3.1% 증가하고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bp 상승하는 등 핵심 지표가 양호했던 것으로 본다. 높은 수익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과도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선제적 대응을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으로 은행(금융지주) 주가 할인 요인 축소의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한다. 여신 심사를 강화해 리스크와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고 총대출자산(기업+가계+기타부문)을 연간 3~6%로 적정하게 성장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하반기 포트폴리오, 은행주 편입 전략 바람직

정보기술(IT)주 상승 피로와 이익 개선 환경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시 은행주를 편입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에 있어 가장 속 편한 선택은 은행이며 국내외 IT주 대비 은행업종 상대주가와 상대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모두 경험 및 통계적 바닥구간까지 하락했다. IT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경계가 커지면서 펀더멘털(내재가치)과 시장 내 상대적 안전지대로서 은행주의 부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은행주는 미국 은행주와 높은 상관성을 유지했는데, 미국 IT주를 향한 경계감이 미국 은행주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은행주의 추가 상승에 힘을 실을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Fed)의 현지 대형은행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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