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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17

2019년 4월 2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中 제조업 지표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중국 제조업 분야가 4개월 만에 확장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국에 이어 미국도 제조업 지표 호전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식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2에서 55.3으로 반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8을 기록해 넉 달만에 50..

오늘의 시황 2019.04.02

신한지주,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배당저조 및 재무부담

신한지주(055550)가 전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음에도 여의도 증권가에선 배당이 크게 늘지 않은 데다 전환우선주 발행 등으로 재무 부담을 마주한 모습이 역력하다고 평가했다. 신한지주는 전일 장 종료 직후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3조198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4분기로 좁히면 5237억원으로 전년보다 147.49% 늘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같은 기간 141.65% 증가한 5133억원을 기록했는데 여의도 증권가 추정치에 부합했다. 다만 증권가에선 실적 발표 두시간여 뒤에 밝힌 7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그냥 넘기지 않았다. 최근 오렌지라이프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시와 무관치 않으며 재무부담이 만만찮다는 신호로 풀이해야 한다는 분석..

신한지주, 올해 순익 3.3조 최대 실적 예상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3조3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는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명퇴비용 등에 기인한다. 올해 비용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7.2%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지속을 예상했다. 올해도 오렌지 생명 인수 효과 2090억원 반영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한 3조3000억원의 최대실적을 전망한다. 코스피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신한지주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최대실적 지속과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에 불과한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4%를 넘는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인 대안주로 제안한다고 판단했다. ----------..

2018년 9월 6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9/5(현지시간) 美/캐나다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기술주 부진 속에 혼조 마감… 다우 +22.51(+0.09%) 25,974.99, 나스닥 -96.07(-1.19%) 7,995.17, S&P500 2,888.60(-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403.82(-0.50%) * 국제유가($,배럴), 美 멕시코만 일대 허리케인 우려 소멸 등으로 하락… WTI -1.15(-1.65%) 68.72, 브렌트유 -0.90(-1.15%) 77.27 * 국제금($,온스), 무역전쟁 우려 및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2.20(+0.18%) 1,201.30 * 달러 index, 무역분쟁 및 이머징마켓 통화 불안 속에 하락... -0.31(-0.33%) 95.12 * 역외환율(원/달러), +5.58..

주요이슈 2018.09.06

신한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하며 리딩뱅크 탈환 근접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하며 리딩뱅크 탈환에 근접,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인수액 2조2900억원은 당초 거론된 2조4000억원보다 낮아진 액수다. 주주가치를 높이려 자사주 2000억원어치도 매입했다. 다만 인수·합병(M&A) 이슈가 주가에 미리 반영돼 있는 상황이라 5일 주가는 전일 대비 -3.19% 하락했다. 오렌지라이프의 지난해 순이익은 3400억원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5%로 신한지주의 같은 기간 ROE 8.9%보다 높다. 또 오렌지라이프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440.1%로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자본건전성을 확보한 회사다. 자회사 신한생명 RBC비율이 174.3%인 사실을 고려하면 신한지주와 오렌지라이프 합병 시 기존..

신한지주,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수익성 중심 전략 지속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5.2% 증가한 93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은행 및 카드 산업에 대한 규제와 금리 상승에 따른 대손비용률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9000억원 이상의 분기 순이익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이 고르게 증가했고 20bp대의 낮은 대손비용률이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이자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2조6342억원,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bp 증가한 1.63%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금리 상승과 마진 중심의 대출성장 노력이 이뤄진 결과란 평가다. 비이자이익은 당기손..

2018년 3월 22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유럽 증시는 美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인상하며 약세로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공적연금을 관리하는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FOMC 불활실성 해소에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닥은 급락하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회의 직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3차례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했지만, 내년 금리 인상 전망을 2차례에서..

오늘의 시황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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