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과 쌍방울이 나노스(151910)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광림과 쌍방울은 지난 8일 나노스의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광림은 131만 43주를, 쌍방울은 43만 6681주를 배정 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 8일 나노스 주가가 상한가(+29.84%)로 장을 마쳤다. 이는 광림과 쌍방울이 작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한 나노스에 대한 강력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결과물이다. 두 회사는 나노스가 투명한 경영과 고부가가치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광림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광림의 강력한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며 최초 인수자금과 추가 전환사채 자금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