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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드 10

효성첨단소재, 제품 수요 견고...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 지속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4000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올해 7월 6500톤, 내년 4월 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섬유 부문의 지속적인 증설 추진, 항공용 탄소섬유 개선 전망, 수소저장용기의 시장 개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 내후년에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반영될 것이다. 최첨단 소재인 아라미드도 올해 이익이 ..

코오롱인더, 안정적인 실적 증가 기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스페셜티 화학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9월 타이어코드 1만9000t 설비가 가동되고 2023년 9월 아라미드 7500t 설비가 가동되면 2024년 반영되는 매출액은 3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 가량 증익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의 1분기 영업이익은 6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48% 급증했다. 지난 4분기 기타·의류 부문에 성과급 등의 일회성비용 약 580억원이 소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 감소했다. 산업자재와 패션부문 실적 호조에도, 화학과 필름 사업 부진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3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중국 남경법인 락다운으로 타이어코드 판매량 일부 감소했으나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코오롱인더, 최근 주가 하락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캐시카우 제품인 아라미드·페트(PET) 타이어코드의 실적이 견고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영업가치는 증설 후 1조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PET 타이어코드는 전방의 수요 개선 예상으로 올해도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아라미드 섬유는 고강도, 고탄성 특성을 이용하여 광케이블 보강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5G 이동 통신의 주파수 대역은 3.5GHz~28GHz로 LTE보다 높아 통신 속도는 빠르지만 회절성이 약해 커버리지가 LTE보다 작아진다. 이에 5G가 LTE보다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게 되고 더 많은 광케이블이 사용되게 된다. 세계 5G 커버리지 및 채용률은 2020년 8% 수준에서 2..

효성첨단소재,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아라미드 증설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한 영업이익 521억원을 기록하면서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430억원)를 크게 웃도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실적·가동률 개선이 예상되고, 기타부문도 특수섬유가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는 가운데, 베트남 스판덱스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타이어보강재부문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춘절 등에 따른 일부 물량 감소 효과에도 전방 자동차·타이어 업체들의 판매량 증가와 주..

코오롱인더, 아라미드사업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 상태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주력 사업인 아라미드사업에서 비슷한 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경쟁사 대비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2% 증가했다. 수출주에 비우호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방 타이어·자동차 업황 개선으로 타이어코드·에어백 등 자동차 부품·소재 플랜트 가동률이 개선됐다. 또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패션부문 판매량이 회복되며 전분기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을 기록했고, 5G·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마진율이 견고한 아라미드사업의 견고한 실적 지속이 영향을 줬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아라미드사업의 확장과 15년이 넘은 수소 관련 연구개발 등이 펀더멘털에 반영될 것이..

코오롱인더, 주가 상승 관건은 필름 사업 고객사 확보가 중요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실질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필름 사업 관련 고객사 확보가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2분기 코오롱인더는 영업이익 368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타이어업체들의 가동률이 1분기보다는 회복됐지만, 지난해보다는 확연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에어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의 수요가 부진한 영향도 컸다. 기타부문 영업적자는 79억원으로 전년 대비 확대됐는데 이는 코오롱머티리얼의 폴리에스터 실적이 저조한 영향이 컸다. 필름 부문은 중국혜주와 인도네시아 법인의 실적호조로 1년 전보다 15% 하락하는 데 그쳤다. 패선 부문은 코로..

효성첨단소재,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탄소섬유 기대감 유효

효성첨단소재(29805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탄소섬유(수소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첨단소재는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해소되면서 올 하반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주가 상승세가 실적 개선세보다 더 가파르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니콜라의 주가 급등 이후 수소차와 탄소섬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탄소섬유의 생산능력이 2.4만t까지 확대된다면 PER은 3배(순이익 1500억~2000억원 추정)까지 하락할 전망이라, 단기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효성첨단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2.2%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163억원를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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