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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49

아모레퍼시픽, 중국 자회사 투자로 사드충격 정면돌파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중국 현지 제조 공장에 투자하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사드) 여파에 정면돌파한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유일한 중화권 생산법인으로 아시아 지역 생산거점 역할을 맡은 아모레코스메틱스상하이에 151억9500만원을 출자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생산법인에 투자한 것은 6년 만으로 지난 2012년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뉴(상하이)가 추진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246억원을 출자했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뉴(상하이)는 지난 2014년 코스메틱스 상하이에 흡수됐다. 중국 생산 기지는 대지면적 9만2787㎡, 건축면적 4만1001㎡ 규모로 연간 1만3000톤, 본품 기준 1억개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물류센터도 갖춰있어 선양(瀋陽)과 청두(成都) 물류센터와 연계해 중..

아모레퍼시픽, 실적 쇼피 지속 우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실적 쇼크에 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시장 경쟁 심화로 실적 악화가 발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65억으로 24.3%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국내 영업이익과 해외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6.6%, -42,3% 감소했다. 마케팅 투자 대비 외형성장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크게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은 당분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인데 실적 악화에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 및 M&A 투자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투자 진행으로 당분간 전사적인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2018년 10월 30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29(현지시간) 美/中 무역갈등 재부각 및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245.39(-0.99%) 24,442.92, 나스닥 -116.92(-1.63%) 7,050.29, S&P500 2,641.25(-0.66%), 필라델피아반도체 1,140.15(-1.11%)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증산 방침 확인 등에 하락... WTI -0.55(-0.81%) 67.04, 브렌트유 -0.28(-0.36%) 77.3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8.20(-0.66%) 1,227.6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2(+0.34%) 96.68 * 역외환율(원/달러), +3.30(+0.29%) 1,143.36 * 유럽증시, 영..

주요이슈 2018.10.30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모레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조3040억원, 영업이익을 14.4% 늘어난 1156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전년 대비 실적은 개선되겠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386억원에 못미치면서 기존 눈높이를 맞추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면세점 성장률은 20%가 예상되나 방판과 아리따움 부진, 백화점 정체로 국내법인 외형 성장률은 7%에 머물 것이며 해외법인 매출액 성장률은 7.4%, 아시아법인 매출 성장률은 8.5%로, 아시아법인 내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 오프라인 유통 부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진행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동안 수익성이 부진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인프라 투자를 줄..

아모레퍼시픽, 내수 부진과 중국 사업 둔화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우려했던 내수 부진과 중국 사업 둔화가 실적 하향과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4조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320억원(영업이익률 11.4%)으로 예상됐다. 컨센서스가 최근 빠르게 하향됐으며 작년 급감했던 실적에서 큰 폭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이 7,180억원(+12% YoY), 영업이익 810억원(+44% YoY, 영업이익률 11.3%)으로 예상됐다. 해외 화장품 매출액은 4,780억원(+12% YoY)에 영업이익 500억원(+10% YoY, 영업이익률 10.5%)으로 추정됐다. 국내 사업에서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하나 중국 매출액은 8% 증가..

아모레퍼시픽, 20205년까지 해외 50개국 진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글로벌 전략이 더 유연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5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확대 전략은 그대로지만 중장기 비전과 전략이 구체화됐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매출액은 2조673억원으로 전체의 36.7%,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29.5%로 각각 추정된다. 오는 2025년까지 해외 진출국을 늘려 글로벌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 성장 주축을 담당할 '5대 필러(Pillar)' 시장으로는 △아세안 △북미 △인도 △중동 △호주 등을 꼽았다. 각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추가하는 한편 현지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디지털 역량 확보, 글로벌 면세채널 전략적 확산..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부합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1조 4049억원, 영업이익은 61.5% 늘어난 16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3673억원, 영업이익1681억원)에 부합할 것이다. 면세점 이용객 증가로 면세점 매출액이 36.1% 증가할 것이며 중국 현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브랜드 매출 성장으로 아시아 매출액 22.9%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구매제한 정책 완화로 올해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는 동일 브랜드별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했으나, 지난 1일부터는 상품별 5개, 동일 브랜드별 최대 49개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3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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