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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49

아모레G, 4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점진적 회복세 전망

아모레G(00279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부진했지만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아모레G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413억원, 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32.8% 감소했다.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감익에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회복 지연도 실적 부진에 한 몫했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해외 판매는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국내 매출 회복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딘 것으로 보인다. 채널 비중 높은 로드숍과 면세점의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점차 회복의 시그널도 축적되고 있다. 중국발 리스크에서 비롯된 화장품 산업의 다운사이클이 마무리되고 있고, 실적 회복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아모레G의..

아모레퍼시픽, 3분기 연속 역성장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69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했다. 매출은 1조1399억원으로 13.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73억5100만원으로 7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시아 지역 매출이 상승했지만 면세점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이 3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작년 9월부터 강화된 면세점 구매 수량 제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803억원에 부합했으나 순이익은 원화 강세로 인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미국은 라네즈 세포라 입점과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오픈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성장했다. 면세점 실적의 발목을 잡..

아모레퍼시픽, 올해 주가 본격적인 회복 기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4분기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829억원, 순이익 637억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이 전망된다. 시장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있어 실적 발표에 따른 추가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동사의 매출이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면세점 때문이며 4분기 면세점 매출은 2,395억원(-35.0%, YoY)으로 여전히 큰 폭의 역성장이 전망된다. 또 다만 해외는 비교적 긍정적인데 중국은 마케팅 활동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4분기에는 10% 후반대의 매출 성장 가능할 것이며 4분기는 동사의 북미 및 유럽 진출의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첫 분기로 두 곳에서 런칭한 브랜드들 모두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동사의 주..

연우, 고객사 수주 증가로 4분기 실적 회복세

연우(115960)에 대해 고객사 수주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1월 국내 최대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수주가 늘어나며 4분기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 수출 역시 9월 이후 꾸준히 수주가 증가하며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지난 4분기에는 연중 최대 마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성과연동 인센티브(41억원)이 지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연우의 4분기 연결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상승한 38억원, 매출액은 5.7% 늘어난 6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올해는 전방산업 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가 수주는 정리되고, 고마진의 아모레퍼시픽향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올해는 ..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규모 동행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지난 6월 미국 방문에 이어 주요 대기업 재벌 총수도 문 대통령과 동행한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주요 대기업에 따르면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SK 최태원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두산 박정원 회장, LS 구자열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의 재벌 총수가 참가한다. 총수가 수감 중이거나 건강 문제ㆍ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CJ 등에선 회장이나 부회장급 경영인이 대신 참가하기로 했다. 삼성은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LG는 구본준 부회장, CJ는 손경식 회장이 참가를 신청했다. GS그..

아모레퍼시픽, 내년 中 관광객 회복 최대 수혜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내년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 회복세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개별 입국비자 신청건수가 3월 금한령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났고 법무부도 평창올림픽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중국인에게 15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모두 내년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기대되는 뉴스다. 11월 중국향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8% 늘어난 1억6000만 달러로 6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날 주가가 8% 급등한 이유다. 아모레퍼시픽이 내년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 회복에 따라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피크를 기록했을 때 807만명이 입국했지만 올해에는 415만명 수준이며 내년에는 한중 통화스왑, 중국 외교부의 ..

화장품株, 수출 호조에 강세

화장품주가 지난달 화장품 수출 호조에 강세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월(1~20일 잠정) 화장품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했다. 특히 중국과 아세안은 각각 48%, 52.6%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국 화장품 수출은 중국의 부재 가운데서도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했으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 잠재력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수출은 화장품 산업의 약 20%를 차지하며 면세 채널과 함께 글로벌 성장의 주요 요인이며 최근 '중국'이라는 실마리가 풀리면서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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