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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6

현대차, 2분기 코로나19로 부진 예상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1분기 역대급 신차효과를 냈다는 점을 주목해볼 만하다.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8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가량 늘어 시장 예상치를 21% 상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자동차 4640억원, 금융 2180억원, 기타 710억원, 연결조정 50억원으로 나타났다. Aptiv와 설립한 자율주행 JV에 지적 재산권을 판매해 얻은 일회성 이익 1056억원이 포함된 수치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75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상회 폭은 6%로 줄게 된다. 회사는 2분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 부진 심화와 수익성 악화를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유지할 게획이지만 어려운 시장환경을 고려..

이노션, 안정성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이노션(214320)에 대해 안정성 대비 저평가됐다. 3월초 전망 대비 코로나 영향으로 실물 경기가 위축되면서 1~2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 대비 하향 조정했다.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기존 23%), 11%(22%) 증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광고비는 기본적으로 집행해야 하는 고정비 성격과 매출에 연동되는 변동비 성격이 섞여있다. 실물 경기보다는 1~2개 분기 정도 후에 반영되는 경향도 있다.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경우에는 비록 상반기에 광고 예산이 감소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하반기나 내년으로 이연될 것이다. 특히 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물량은 공장 일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GV80, G80, 아반떼 등의 신차 출시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자동차 산업 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 부진

지난달 자동차 산업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합산 올해 3월 글로벌 판매는 53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12만3000대로 7.7% 증가했으나, 해외판매는 41만2000대로 20.4% 줄었다. 내수 판매는 신차효과 및 소비세 인하효과(3~6월 5%에서 1.5%로 인하) 등으로 증가한 반면 해외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해외공장의 가동중단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경우 3월 글로벌 판매량은 30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7만2000대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쏘나타, 그랜저, GV80 등 ..

현대차, 주가 상승 모멘텀 강해졌다

현대차(005380)에 대해 비용 기저효과, 세그먼트 대형화, 우호적 환율 상황 등을 근거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해졌다. 현대차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6.7% 증가한 1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늘어난 25조원, 순이익도 290.8% 증가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익 전망치는 시장 추정치보다 6.6% 많은 액수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7.6% 증가한 4조500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보다 7.8%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판매보증비 축소, 세그먼트 개선, 우호적 환율 환경 등 덕분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늘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중 46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던 만큼 올해는 기저효과가 나타날 ..

2018년 10월 16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15(현지시간)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89.44(-0.35%) 25,250.55, 나스닥 -66.15(-0.88%) 7,430.74, S&P500 2,750.79(-0.59%), 필라델피아반도체 1,241.82(-0.94%) * 국제유가($,배럴), 美/사우디 갈등 우려 등에 상승... WTI +0.44(+0.62%) 71.78, 브렌트유 +0.35(+0.44%) 80.78 * 국제금($,온스), 세계 증시 불확실성 및 달러 하락에 상승... Gold +8.30(+0.67%) 1,230.30 * 달러 index, 美 소매판매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0.15(-0.16%) 95.06 * 역외환율(원/달러), -0.40(-0.04%) 1,132.67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8.10.16

현대차, 신차효과와 엔화 강세 힘입어 박스권 탈피 가능성

현대차(005380)에 대해 싼타페 등 신차 효과와 연초 엔화 강세에 힘입어 주가의 박스권 탈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현대차 주가는 15만~16만원 사이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과 주가의 바닥권 탈출 가능성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기저 효과에 의해 올해 실적 반등이 예상되나, 여전히 글로벌 피어 대비 싸지 않기 때문에 재평가 여력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출시한 싼타페의 흥행과 앞으로 이어질 SUV 신차들, 연초 엔화 강세는 박스권 탈출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현대차를 대표하는 신차는 쏘나타, 아반떼와 같은 중소형 세단이었으나 현재 현대차의 핵심 모델은 중형 SUV 싼타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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