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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4

애플, 2020년부터 맥컴퓨터 자체칩 사용...인텔 타격 불가피

애플이 이르면 2020년부터 맥(Mac)컴퓨터에 사용하는 칩을 인텔 제품이 아닌 자체 칩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 제품의 통합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른바 ‘칼라마타’(Kalamata) 전략의 일환으로 맥, 아이폰, 아이패드 등 자체 디바이스를 더 유사하고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TV 등은 자체 디자인한 칩을 사용하고 있다. 맥 컴퓨터까지 자체 칩을 사용할 경우, 인텔의 프로세서 로드맵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일정에 따라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이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간 통합은 물론, 경쟁으로부터의 차별화 등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LG이노텍,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상승세 전망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의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31.5% 감소한 1조 9,645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규모다. 전장 부품을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광학솔루션 사업부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607억원으로 예상됐다. 이전 전망에 비해 감소한 규모다.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변동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LED와 전장부품의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上底下高의 모습을 보여왔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

덕산네오룩스, 아이폰 OLED 모델 감산...재료소모량 축소 불가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아이폰 OLED 모델 감산에 따라 재료소모량 축소가 불가피하다. 아이폰 OLED 모델 감산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하락과 이에 따른 재료소모량 축소는 불가피하다. 올해 매출액은 2014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각각 9.3%, 8.7% 하향 조정한다. 재료 매출이 상반기 갤럭시S9과 하반기 OLED 아이폰 신규 2개 모델 론칭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됐다. 고객사 실적 변화에 따른 재료 판가 변화의 가능성이 우려 요인이며 재료 구조가 유지되는 경우 예상했던 하반기 모델의 레드인광 매출 기회가 줄어드는 부분도 감안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고점 이후 주가는 27% 조정을 받았는데 고객사 가동률 하락에 따른 재료 매출 부진 우려를 상..

삼성전자, 中 반도체의 애플 납품 추진 비현실적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중국 반도체의 애플 납품 추진은 현실적이지 않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자회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와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고 이는 일부 투자자의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실제 납품 시점은 2020년 이후로 예상되고 전량 중국 내수용 아이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가 중국의 ‘입소문 전략’의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전략은 무리한 개발 및 사업 추진에서 오는 실패를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어 기술요구 수준이 높은 애플과 납품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술은 32단 샘플 수준이며 이마저도 칩사이즈와 특성이 경쟁력 있는..

2018년 1월 3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현지시간) 새해 첫 거래일 일제히 상승… 다우 +104.79(+0.42%) 24,824.01, 나스닥 +103.51(+1.50%) 7,006.90, S&P500 2,695.79(+0.83%), 필라델피아반도체 1,287.70(+2.77%) * 국제유가($,배럴), 이란 사태 속 소폭 하락... WTI -0.05(-0.08%) 60.37, 브렌트유 -0.30(-0.45%) 66.57 *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 지속 영향으로 상승... Gold +6.80(+0.51%) 1,316.10 * 달러 index, 세재개편안 효과 의문 속 하락... -0.40(-0.44%) 91.83 * 역외환율(원/달러), -0.55(-0.05%) 1,062.95 * 유럽증시, 영국(-0.52%), ..

주요이슈 2018.01.03

하이비젼시스템, 아이폰 불량 이슈로 투자심리 악화

하이비젼시스템(126700)에 대해 아이폰 부품 불량 이슈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아이폰 부품 불량 이슈로 전반적인 북미 고객사 밸류 체인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기 센티먼트 약화에 따라 타깃 멀티플을 하향 조정한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6.8% 감소한 436억원,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364억원은 전분기 대비 16.3% 감소,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하며 19.3% 줄어들 것이란 추정이다. 삼성향 듀얼 카메라 장비 매출 인식으로 1분기 계절성이 둔화될 전망이며 중화권향 듀얼 카메라 장비 납품 가능성도 유효하다.

애플, 구형 아이폰 성능 의도적 떨어트린 주장 제기

애플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된 아이폰에 대해 의도적으로 기기의 처리 속도를 낮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맥루머스는 IT 블로그 레딧에 게재된 한 아이폰 이용자의 주장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이용자는 아이폰6를 사용 중인데 최근 최신 운영체제(OS)인 iOS11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기기 성능이 크게 저하됐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에 그는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앱)인 긱벤치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기기 성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실험 결과 사용한 지 2년이 넘은 오래된 배터리의 잔량이 약 20%일때 기기 성능 점수는 싱글코어에서 1466점, 멀티코어에서 2512점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새 배터리로 교체한 뒤 같은 실험을 했을때 싱글코어에서 252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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