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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9

롯데정밀화학, 친환경 사업부 큰 폭의 증익 전망

롯데정밀화학(004000)이 내년 그린 소재 사업부에서 큰 폭의 증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3.8% 증가한 42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1% 늘어난 53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524억원)에 부합하는 성적을 냈다. 염소 계열에서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염소 계열 주력제품인 ECH(에폭시 원료)가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른 스프레드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역대 최고 수준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성소다 역시 스팟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익이 증가했다. 그린소재의 경우, 전방 수요 개선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오히려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2분기 증설 완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 연말 재계약을 통한..

HSD엔진, 수주잔량 1조 증가...주가 우상향 기대

HSD엔진(082740)에 대해 늘어나고 있는 수주잔량은 주가의 견조한 우상향 추세를 이끌게 될 것이며 또한 조선소의 수주실적이 계속 될수록 영업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환율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HSD엔진의 선박 수주잔량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8300억원 수준이었던 HSD엔진의 수주잔량은 최근 9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이 계속될수록 HSD엔진의 수주잔량은 1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유럽 메이저 선주사들은 LNG추진사양을 넘어서 메탄올과 에탄올, LPG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암모니아 추진사양에 대한 기술적인 요구사..

롯데정밀화학, 지난 4분기 컨센서스 소폭 하회...셀룰로스 주목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봤지만 하반기부터 매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롯데정밀화학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005억원, 287억원으로 컨센서스(3133억원, 316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염소 계통에서 ECH(에폭시수지원료)의 가격 반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여전히 가격 회복 중으로 효과는 올해 1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암모니아는 가격 상승 반영으로 이전 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됐고 셀룰로스는 미국과 유럽 건축경기 회복에 따라 일부 산업용 제품의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셀룰로스를 통한 체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셀룰로스는 목재나 면화에서 나온 펄프를 이용해 만든..

휴켐스, 고객사 가동률 회복 필요

휴켐스(069260)에 대해 실적 반전과 주가 상승을 위해 고객사(TDI)의 가동률 회복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감소할 것이며 NA 계열의 양호한 실적은 지속하겠으나 NT 계열의 이익 감소를 예상한다. MNB/DNT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탄소배출권도 2분기에는 감익을 전망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로 역사적 저점(1.2배)을 밑돌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6%로 높은 수준이어서 실적 반전과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고객사(TDI)의 가동률 회복과 DNT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전남 여수 산업단지 내 주요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휴켐스는 NA계열 제품과 NT계열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

휴켐스, 3분기 실적 전망치 웃돌아

휴켐스(0692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았다. 전방산업인 TDI, MDI 부진에도 NT 계열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예상보다 높았던 질산과 초안(NA) 계열 수익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질산 수급이 빠듯하고 국내 수출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한편 역내 MDI, TDI 증설 및 국내 소규모 생산시설 폐쇄 등으로 타이트한 시황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원재료 암모니아 가격 상승과 질산 수요처의 정기보수로 NA계열 수익성은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며 MNB는 주요 국내 MDI 업체들의 정기보수로 출하량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실적은 탄소배출권의 스폿 판매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간 배당..

롯데정밀화학,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아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1분기 영업이익이 3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43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염소 계열 부진을 셀룰로스, 암모니아 등 사업부의 이익 증가를 통해 만회했다. 덕분에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40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CH의 가격이 1분기 평균 톤당 1551달러에 비해 현재 톤당 1625달러로 소폭 반등하고 있어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 셀룰로스 계열의 경우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타이트한 국내 가성소다 수급 여건을 바탕으로 시장 가격이 반등할 때, 판가 조정 국면이 둔화 혹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가성소다 ..

휴켐스, 안정적인 이익 실현...주가는 바닥

휴켐스(069260)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하는 회사로 현재주가는 바닥이라고 분석했다. 휴켐스가 암모니아, 톨투엔, 벤젠을 원재료로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디니트로톨루엔(DNT)과 모노니트로벤젠(MNB), 폭약의 중간재인 초안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업체다. 국내 유일 판매자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한다는 장점이 있다. 휴켐스가 2015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휴켐스의 연간 이익 체력은 2010~2014년 630억원에서 2015~2019년 900억~16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MNB, 초안 생산능력이 크게 늘어난데다 2015년부터 국내 탄소배출권 판매가 시행되는 등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또 과거 분산물 개념의 미미했던 탄소배출권 이익이 2019년에는 전체이익의 30%까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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