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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9

SK텔레콤, 기업분할로 자회사 가치 부각

SK텔레콤(017670)이 통신기업과 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누는 기업분할 작업에 착수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자회사의 가치 상승과 고배당 매력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이 자회사들의 가치 재평가를 위해 분할을 통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사업회사·지주회사로의 분할 이후 합산 목표 시가총액의 큰 변동은 없고 향후 자회사의 가치 부각으로 인한 상승이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고배당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다. 사업회사의 배당은 최소 2020년 총액인 약 7100억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분할비율 적용시 사업회사의 시가총액은 14조원으로 배당수익률은 5%다. 다만 신설지주회사에서 SK하이닉스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비상장 자회사들의 적정가치에 대한 시장의 다..

롯데칠성, 액면분할로 인하 거래 활성화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 활성화와 맥주 주세법 종량제 변경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 액면분할은 계열사인 롯데제과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그룹차원의 시장 가치 정상화 노력의 일환이며 롯데그룹이 지주사체제 전환으로 그룹 투명성을 강화시키는 한편, 각 자회사의 배당 증가, IR활동 강화, 주식 유동성 보강 등으로 신동빈 회장 체제하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6일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2만7000원으로 책정, 일회성 이익이 컸던 전년(3만3000원) 대비 크게 줄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정부가 맥주의 과세 기준을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이다. 종량세로 변경될 경우 국산 맥주는 현재보다 세금이 같거나 약간 하락해 소..

만도, 액면분할 후 재상장...실적 모멘텀 든든

만도(204320)에 대해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뒤 주가 상승 성장 동력(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실적 개선 요소도 눈에 띈다고 제시했다. 만도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1조3497억원, 영업이익은 27.6% 감소한 437억원, 당기순이익은 24.3% 줄어든 266억원이라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이 같이 만도가 부진했던 지난 1분기 실적 시즌은 지나갔으며 주식 액면분할 이후 실적 증가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만도가 하반기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실적을 늘릴 것으로 봤다. GM의 픽업트럭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부품이 공급돼 오는 3분기부터 미국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으로 가동률을 높인다면 수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

삼성전자, 액면분할 단기호재...중장기적 펀더멘털에 달렸다

삼성전자(005930) 액면분할에 대해 과거 사례에 비춰 주가에 단기 호재가 될 수 있겠지만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50대 1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거래일 동안 거래정지에 돌입한 후 4일 거래가 재개된다. 과거 사례에서는 액면분할 후 단기적으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이 관찰됐다. 액면분할이 기업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벤트 자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00년 SK텔레콤, 2010년 제일기획, 2015년 아모레퍼시픽 사례 모두 액면분할 1개월 후에는 코스피지수를 평균 14% 상회했다. 다만 세 기업 모두 일정 기..

한익스프레스,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급등

한익스프레스(014130)가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장중 7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식 유동성 개선에 따른 주가 부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120만주에서 1200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6일이다. 이와 함께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한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74%다. -------------------------------------------------------------------------------------------------------------------..

2018년 2월 27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2/26(현지시간)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399.28(+1.58%) 25,709.27, 나스닥 +84.07(+1.15%) 7,421.46, S&P500 2,779.60(+1.1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0.27(+2.16%)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유전 가동 중단 등에 소폭 상승 … WTI +0.36(+0.57%) 63.91, 브렌트유 +0.19(+0.28%) 67.50 * 국제금($,온스), 달러화 하락에 소폭 상승... Gold +2.50(+0.18%) 1,332.80 * 달러 index, 파월 의장 의회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 -0.04(-0.05%) 89.84 * 역외환율(원/달러), -2.37(-0.22%) 1,071.27 * 유럽증..

주요이슈 2018.02.27

만도, 올해 수익성 예상보다 낮다

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해도 낮은 편이다고 분석했다. 만도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35억원과 매출 1조5101억원을 거뒀다. 2016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42.0%, 11.3% 감소한 수치다. 높은 수주 잔고와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부문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력 제품과 고객사 부진을 상쇄하거나 수익성을 견인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올해 만도가 매출 6조원, 영업이익률 4.5%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만도의 액면분할은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판단이다. 이 회사는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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