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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43

포스코퓨처엠, 삼성SDI향 양극재 공급 본격화...매출 조 단위 예상

LG에너지솔루션에서 시작된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양극재 사업 잭팟이 삼성SDI에서도 터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월부터 광양 공장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삼성SDI에 제품을 공급하고 얻는 매출이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퓨처엠 주요 고객사 명단은 줄곧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가 이름을 올렸는데, 삼성SDI도 올해 합류할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큰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 등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SDI가 주요 고객사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과 SK온간 거래 규모가 크지 않으며 삼성SDI가 올해부터 의미 있는 수준의 ..

LG화학, 올해부터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 예상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LG화학은 핵심광물원자재법(CRMA) 대응 및 유럽 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유럽에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에 국내·중국·미국에 이어 주요 4대 권역에 모두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으며, 동시에 동사의 양극재 총 생산능력은 기존 2027년 34만t에서 2028년 47만t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는 양극재 부문의 수익성·가치평가 개선을 위해 작년 3%(중국향 스팟)에 불과했던 외판 비중을 2025~2026년 20%, 2030년 40%로 늘릴 계획이며 작년부터 고객사들에게 샘플 공급 및 퀄리티 테스트를 진행해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양극재 증설은 목표치를..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삼성SDI(006400)에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계기로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통해 글로벌 소재 업체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40조 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제조하며 원료 조성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LG화학, 양극재 호조로 첨단소재 증익되며 실적 견인

LG화학(05191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과 경쟁 우위가 지속될 것이다. 올 3분기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9000억원으로 시장추정치(8900억원)에 부합했다. 양극재 호조로 첨단소재가 증익되며 LG화학의 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551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준이다. 양극재는 고객사의 재고조정과 판가 하향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9% 감익을 추정하나 이익률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을 예상한다. 첨단소재 사업부가 중국 양극재 법인 'LEYOU'를 중심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 중이며, 업스트림 확장을 위한 켐코 및 리사이클, 포스코홀딩스 등과의 선제적 협력 강화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성과 경쟁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

덕산테코피아, 2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성장...양산 신규 공장 증설

덕산테코피아(317330)에 대해 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O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유기재료 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 덕산유엠티를 흡수 합병하며 반도체 전자재료용 화학제품(전구체) 사업에 진출했다. 반도체용 전구체는 증착 공정에서 반도체 회로에 남거나 희생막으로 사용하는 재료다.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양산 등에 대비해 신규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2차전지는 전류와 물질 사이의 산화 및 환원 과정이 여러번 이뤄지며 충전, 방전이 가능함으로써,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다. 2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 분리막, 음극재, 전해질로 이뤄져 있다. 2차전지 제조업체는 개별 셀 단위당 용량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소재 개발을 진행..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뚜렷한 성장...원가절감 경쟁력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양극재 사업이 뚜렷한 성장궤도에 안착하면서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032억원,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2분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배경은 양극재 사업 호조에 있다. 원재료 가격 강세 장기화에 따른 판가 상승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실적이 확대됐다. 아울러 당분기 연결 편입된 절강포화의 이익 기여가 발생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음극재 사업은 원가 비연동 계약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성을 시현했다. 내년에도 얼티엄 셀즈(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가 예정돼 사업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

에코프로비엠, 2분기 압도적인 성장...하반기 견조한 실적 예상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올해 2분기 압도적인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871억원, 1029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8970억원, 영업이익 657억원 대폭 상회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282% 급증했는데 전동공구 등 Non-IT 매출이 전년 대비 159%,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이 47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4% 급증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6.2%에서 8.7%로 상승했다. CAM6가 완전 가동 됐고, 화재로 중단되었던 CAM4 라인도 재가동돼 전체적인 물량 증가가 컸다. 또한 1분기에 급등한 니켈, 코발트 등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2분기에 반영돼 가격 상승 효과도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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