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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43

디이엔티,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디이엔티(079810)에 대해 LG화학(051910) 향 양극노칭장비 독점 공급 업체로 고객사 증설에 따른 안정적 실적 성장이 담보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디이엔티는 지난 27일 LG화학으로 61억원 규모 양극재 레이저노칭 장비수주를 공시했다. 해당 장비에 대해 고객사 난징 공장 내 기존 프레스노칭 방식 생산라인을 레이저노칭 방식으로 전환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비 납품 이후에도 고마진 소모성 부품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해 수주가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기존 프레스노칭 장비에서 공정 효율이 높은 레이저 노칭장비의 전환이 본격화되며 양극재 레이저노칭 장비 독점 공급업체로서..

LG화학,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LG화학(051910)에 대해 점진적인 양극재 생산능력 증설로 내재화 비율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901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8.7% 늘었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7117억원)을 26.8% 상회한 수치다. 석유화학 부문의 마진 급등이 주효했으며 석유화부문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치인 2011년 1분기(7360억원), 2017년 3분기(731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가가치합성수지(ABS)와 폴리염화비닐(PVC) 등 세계적 규모를 보유한 제품들의 마진이 급격히 확대됐다. SBT, BR, NBR, 니트릴라텍스(NBL)도 전방 산업 턴어라운드로 출하량과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전지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 출하 확대 등으로..

포스코케미칼, 공격적인 투자로 성장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공격적인 증설 투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까지 2차 전지 소재 생산능력을 음극재 12만톤(지난해 12월 4만4000톤), 양극재 9만톤(올 5월 3만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차전지 소재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세계 시장에서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분석했다. 2차전지 시장의 빠른 성장과 포스코그룹 차원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육성 의지, 공격적인 증설 투자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되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실적 기준을 2024년으로 변경했다. 올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2030년 2차전지 수요는 2018년 대비 음극재는 12배, 양극재는 17배로 늘어날 것이며 포스코케미칼의 2024년 2차전지 소재 실..

포스코케미칼, 에너지 소재 사업 고성장 지속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핵심 성장 동력인 에너지 소재 사업부의 고성장을 지속하겠으며 하반기 전기차 시장 성장 시 가동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성장 동력인 에너 지소재 사업부는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올해 2분기 양극재 매출은 지난해보다 114.9% 증가한 670억원을, 음극재 매출은 61.2%늘어난 502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 증가는 주요 고객사의 중대형 배터리 생산량이 증가한 영향 때문이며 에너지 소재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 상승한 30%를 달성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 부진은 철강 업황의 영향이 컸다. 하반기에 극적인 회복은 어렵겠으나 앞으로의 실적은 올해 2분기보다 추가로 악화할 가능성은 작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2분기 매출을 지난해보다 7...

코스모신소재, 2차전지 소재 매출 성장에 높은 외형성장 기대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로서 올해 높은 영업이익을 거두며 가파른 분기별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017년 생산설비 증설, 코발트 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외형성장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에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소재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 부문의 가동률 상승, 수익성 개선 등이 높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현재 이 회사의 NCM 소재 라인 가동률 상승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배터리 생산업체향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며 국내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용 소재 납품 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증설했던 NCM 생산라인 역시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정부의 ‘그린뉴딜..

에코프로비엠, 2분기 물량 증대 효과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2분기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와는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차(EV)향 양극재 매출액은 47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 향 생산 라인 일부 가동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신공장 가동 효과는 2분기에 더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6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 전년 대비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배터리(Non-IT) 향 양극재 매출액은 1108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1067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며 신종 코로나바..

에코프로비엠, 하반기 양극재 생산 확대 통한 중장기 성장성 강화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로 단기적인 실적 불확실성은 다소 높아졌지만, 양극재의 확실한 공급처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전기자동차향 출하증가 지속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전동공구 등 소형전지 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는 더디고 3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영향도 일부 반영이 예상된다. 실적 부진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3월 이후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2차전지 셀 및 소재 업체들의 출하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비엠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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