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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43

한솔케미칼,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 수혜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선제적 고객 확보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한솔케미칼이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제조의 특허 등록에 최종 성공한 유일한 배터리 소재 업체로 선제적 고객 확보에 따른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2차전지 소재의 다양한 제품구성 확보에 따른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을 반영해 2023~2025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 올해 바인더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실리콘 음극재, 2025년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까지 제품 구성 확대가 예상된다. 배터리 소재 매출은 지난해 420억원에서 2025년 4417억원으로 5년 만에 10배 증가를 예상했다. 매출 비중도 같은 기간 6.8%에서 28...

포스코케미칼, 美 얼티움셀즈 소재 공급 효과 본격화...재평가 시점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적정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2024년부터 미국 얼티움셀즈 소재 공급 효과가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다른 업체 대비 두드러지게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올해 이차전지 업종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서도 적정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얼티움셀즈 1공장은 오는 2023년부터 가동 예정이고 2024년 하반기부터는 2공장을 포함해 70GW..

동화기업, 전해액 수익성 3분기부터 개선 전망

동화기업(025900)에 대해 전해액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상승하면서 전해액 부문 수익성이 3분기부터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화기업은 2분기 원가 상승으로 인해 전해액 부문 영업이익률이 -6.8%로 크게 하락했다. 양극재, 동박 등 주요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가에 반영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하는 것과 달리 전해액 시장은 오랜 기간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하지 못했다. 3분기부터는 이러한 흐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로 배터리 생산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전해액 업체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셀 메이커 입장에서는 이들의 판가 인상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전해액 시장은 글로벌 시장 내 업체 수가 12개 내외로 매..

에코프로비엠, 중장기 성장성 확보...공격적 캐파 증설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NCM) 판매 계약 체결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니켈 함량이 80%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며, 여기에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배합한 NCM과 NCA도 생산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해당 계약으로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10조1000억원 규모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현재 수준의 ASP를 가정해 역산할 경우 3년간 공급 예정 물량은 30만톤으로 추정한다. 공급 예정 아이템은 NCM811과 내년부터..

에코프로비엠,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07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수요 성장과 함께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후행적인 판가 인상으로 비(非) IT 부문,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9.9%까지 상승하며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성장을 달성한 점이 특징적인데 이는 물량 증가와 함께 5공장(CAM5) 가동률 상향 등 비용 구조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사업 성장 수혜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2차전지 사업 성장 수혜로 중장기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4%,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5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양극재 실적 성장으로 에너지소재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27.3% 이익이 증가했다. 양극재는 특정 고객사·모델 집중으로 생산 차질 영향이 제한적이고 원료(메탈) 가격 상승을 반영한 ASP(평균판매단가)인상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수익성 역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이어 뚜렷한 개선새가 재확인됐다. 양극재 이익 규모가 음극재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전사 이익의 40%에 육박하는 에너지소재 사업의 영엽이익은 139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해동박, 전구체, 폐이차전지 재활용 등 이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고려아연이 LG화학(051910)과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생산규모나 투자비 등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 합작사를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차전지 전구체 및 양극재 자급도를 높이고자 하는 LG화학의 전략 방향과 이차전지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고자 하는 고려아연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온산공장에서 전해동박에 신규투자를 시작한 것에 이어 자회사 켐코를 통해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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