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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43

에코프로비엠, 주가보다 실적 개선 속도 더 빠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실적 개선 속도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상황이며 현재 주가는 23년 EPS(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배, 2024년 기준 13배 수준으로, 내년 기준 국내 양극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업체가 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4억원으로 전망치(216억원)를 22%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3분기 마진은 9.2%로 에코프로비엠 상장 이후 최대 마진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361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전망치를 39%나 뛰어넘는 수준이다. CAM5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가스·리튬·전구체·리사이클)의 완성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신규 증설하는 모든 공장에..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고성장 가능한 경쟁력...해외진출 긍정적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양극재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고성장이 가능한 수준의 경쟁력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다양한 양극재 판매 라인업을 구축 중이며 해외 투자 계획을 발표한 국내 유일의 양극재 업체다. 배터리 양극재 사업의 성장폭은 클 것이며 다양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 해외 생산시설 구축 등이 고객사 내 지배력 강화 요인,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배터리 수요·공급업체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채용 확대 전략이 가시화하고 있고, 실제 에코프로비엠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006400)는 2021년 이후부터 니켈 함량 88% 양극재를, SK이노베이션(096770)은 2022년 이후부터 니켈 함량 90% 양극재를 적용한 배..

코스모신소재, 양극재와 MLCC용 필름 호조 사이클

코스모신소재(005070)애 대해 2차전지 양극재 및 MLCC용 이형필름의 중장기 실적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코스모신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83% 증가한 3732억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274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9배, 18배에 해당하는데, 국내 양극재 3사 평균 112배, 54배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 양극재와 이형필름이 동반 개선되는 사이클을 맞았고, 두 사업 모두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고성장 기반을 확보해 갈 것이란 판단된다. NCM계는 후발 주자지만 NCM8 시리즈까지 고도화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이형필름은 국내 주고객 신공장 가동과 함께 고부가 전장용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양극활물질은 NCM계 ..

에코프로비엠,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 전망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구체, 리튬, 가스 등 양극재 생산 요소를 두루 수직계열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2%, 104.8% 증가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2732억원, 영업이익 177억원과도 대체로 부합한다. 비(非) IT향 물량 재고조정이 예상되나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실적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수직계열화 완성을 특히 고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생산 요소인 전구체(에코프로GEM), 리..

대보마그네틱, 2차전지 소재 투자 증가 수혜주

대보마그네틱(290670)에 대해 2차전지 소재 투자 증가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용 2차전지 양산의 필수 소재인 양극재와 리튬을 공급하는 회사들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대보마그네틱의 소재업체향 탈철 장비 공급과 리튬 임가공 사업이 본격화될 내년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잠재 고객사로는 유미코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화유코발트 등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는 양극재 회사가 있다. Albermale, Livent, SQM 등 리튬 회사도 잠재 고객사로 2차전지용 탄산리튬 및 수산화리튬 수요 증가를 예상하는 글로벌 광산회사들이다. 소재 사업 준비도 순항 중이다. 지난 8월 공시한 소재 임가공 사업 투자(공장 및 생산라인 총 88억원)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신규 라인은 내년 상반기..

SK이노베이션, '탄소제로' 친환경 사업 실천 성과

국내 정유업체 가운데 '탄소제로'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곳은 SK이노베이션(096770)이다. 10년 뒤인 2030년, 탄소저감량이 탄소 발생량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사업 전 영역에 친환경적 요소를 심어놓은 효과다. SK이노베이션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7년 6개 계열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총 합은 1288만4478톤이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1287만톤, 1280만톤으로 줄였다. 더욱 눈에 띄는 수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이다. SK이노베이션이 2018년 각종 친환경 사업을 통해 44만3118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는 2018년 대비 9% 증가한 49만1850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축했다. 이는 2019년 전제 탄소 배출량의 4%..

코스모화학, 포스코케미칼 GM에 양극재 5조원 핵심 원료 공급에 상한가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5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코스모화학(00542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종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사와 논의한 공급물량의 최대치가 5조원 규모라고 말했다. 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은지난 2019년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낙점됐다. 코발트는 양극재 원료 중 희소성이 가장 크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NCM(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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