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및 반도체주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제조업 지표 쇼크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됐고,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며 급락 마감했습니다. 美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더 위축됐다는 소식 등 경제지표 부진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을 기록해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선인 50선을 밑돌았으며, 전월치(48.5) 및 시장예상치(48.8)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특히, ISM 제조업 PMI의 하위지수인 고용지수는 43.4로 전월 대비 5.9포인트 급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