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웨이브 12

SK텔레콤, 중기 배당 정책 변경 긍정적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중기 배당정책 변경에 따른 주주환원금 증가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의 투자 매력은 배당 정책 변경과 MSCI 지수 편입 비중 감소에 대한 과도한 우려, 분할 상장에 대한 기대감 등이다. SK텔레콤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중기 배당정책을 변경했다. 2023년까지 분할 후 존속회사의 EBITDA에서 생산비용(CAPEX)을 지출 후 남은 재원의 30~40% 내에서 배당 총액을 결정하는 정책이다. 2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연간 합산 기준 최소 1만원 이상을 배당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5년 이후 연간 합산 기준 1만원의 정액 배당정책(연간 7150억원 수준)을 유지해왔다. 2023년 배당 재원을 현재 대비 20~30% 증가한 목표를 내세웠는데 이는 8500억원 ..

NEW, 디즈니와의 파트너십 공식화...매출과 수익성 성장 기틀 마련

NEW(160550)에 대해 디즈니와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면서 매출과 수익성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NEW는 지난 29일 자회사인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하는 드라마 2편에 대한 제작완성과 납품 이행과 관련해 연대 보증하는 건으로 총 600억원의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을 공시했다. 디즈니와 장기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5년간 오리지널 시리즈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캡티브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가 넷플릭스 론칭을 통해 실적 성장을 보였다면 이번 파트너십의 영향력은 그 이상일 것이라 추정한다. 이에 앞서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회사인 LPI과 3년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한 영화 콘텐츠와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의 포문을 열 것으로 전망한다. 이처럼 글로벌 OTT 간의 ..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콘텐츠 시장 활황에 견조한 성장세 지속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국내외 콘텐츠 시장 활황에 따른 제작 투자액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 최대 규모 제작사로서 K-콘텐츠 제작 시장 초호황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제작 플랫폼 다양화 등을 통한 제작비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개선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240억원(yoy +3.1%), 영업이익 153억원(yoy +31.3%·OPM 12.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넷플릭스에 ‘빈센조’, ‘나빌레라’가 동시 방영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좋아하면 울리는2’가 론칭되며 확장성을 보여줬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캡티브 방송 편성..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실적 컨세서스 대폭 상회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1329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42%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다는 전망이다. 빈센조, 철인왕후 등이 시청률 10%를 상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2',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이 반영됐으며 글로벌 OTT들의 공격적인 수급 전략으로 넷플릭스 외 해외 판매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넷플릭스를 비롯해 디즈니+, 애플TV, HBO Max 등 해외 OTT뿐 아니라 티빙, 쿠팡 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OTT들도 공격적인 투자를..

SK텔레콤, 비(非)통신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 상당한 수준

SK텔레콤의 미디어, 보안, 이커머스 등 비(非)통신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상당한 수준이다. 향후 지분가치 및 사업가치 재평가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통신 본업에서 5G가입자 호조에도 정책적 리스크로 성장 기대치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미디어, 보안, 이커머스 등 비통신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3분기 기준 무선 부문 매출은 2조497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미디어사업은 매출 9668억원, 영업익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 78.8% 증가했다. 커머스 사업도 지난해 3분기 대비 18.7% 증가한 매출 2066억원을 기록했다. 보안사업 매출은 3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

SK텔레콤, '원스토어' IPO가 자회사 가치 반영 신호탄

SK텔레콤(017670)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가치가 최소 20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봤다. 내년 원스토어의 IPO(기업공개)는 자회사 가치 반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ICT 자회사 그룹의 첫 IPO 주자는 원스토어가 될 것이며 업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후 하반기 중으로 IPO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인 원스토어가 예정대로 상장하면 SK텔레콤의 핵심 자회사들 가운데 첫 IPO가 된다. 2021년 IPO를 위한 상장 주관사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예상하는 IPO 예상 밸류는 약 1조원 수준이다. 2~3개월 전의 상황에선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 수준이 반영돼 있다고 했겠지만, 지금은 ..

SK텔레콤, 올해 3분기 실적 개선 긍정적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며 실적과 배당, 성장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노트20 등 출시로 무선서비스 수익이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할 것이며 마케팅 비용의 소폭 증가가 예상되지만 가입자 확대에 따른 증가로 인당 보조금은 올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SKB는 티브로드 합병 효과, 비용 효율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ADT캡스의 안정적인 성장, 티커머스 점유율 확대에 따른 SK스토아의 고성장 영향 반영을 가정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4조 6867억원, 영업이익은 22.2% 늘어난 3693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에는 빅테크로 변신 중이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