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유가와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소경제 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주가가 PBR(주가순자산비율)의 0.47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탈탄소가 중요해지면서 해외사업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생기며 예전처럼 유가상승효과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수소사업은 그동안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주가 모멘텀으로, LNG와 마찬가지로 수소의 유통 밸류체인을 책임질 수 있는 가스공사는 규모의 경제 확보에 가장 적합한 주체다. 한국가스공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조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가와 LNG 가격 상승에 힘입어 해외사업이 정상화되면 서다. 국내 규제 사업은 운전자본 증가와 금리..